디자인과 음질을 같이 잡은 아이리버의 블랭크 ENCIRCLE BNC-S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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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g의 가벼고 편한 아이리버 Encircle 블루투스 이어폰 BNC-S60 헤드셋

 

아이리버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아이리버는 제가 좋아했던 브랜드였는데 우리의 기억 속에서 조금은 잊혀진 것 같은 안타까운 브랜드입니다.
국내 토종 브랜드로 애플의 아이팟과 세계적으로 경쟁을 하기도 했던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디자이너의 역할도 컸죠.
감각형 형태의 MP3 플레이어를 기억하는 분들 많으시리라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다시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글을 작성해 봅니다.
응워~원 토종 브랜드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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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아주 고급스럽다고 할 수 있고,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은 제품과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가격도 최저가 3만원정도 하고 있는 제품으로 가격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검정색과 흰색 2가지 제품이 있는 듯한데 여성분하고도 잘 어울릴 듯한 디자인으로 액세서리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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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뒷면은 제품에 대한 설명과 검정색, 흰색 두가지 제품이 있는 것과 같은 표시를 알려줍니다.
커플로 검정색, 흰색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남자나 여자나 둘다 흰색이 예쁠 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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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에 보면 아이리버라는 표시가 많지 않은데 우측 상단에 아이리버 블랭크 정품이란 스티커가 있습니다.
BNC-S60 은 25g의 무게와 약 8시간 재생이 가능하고 300시간 대기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표기되어 있내요.
8시간정도라면 하루종일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 없겠죠? 8시간 내내 음악을 듣는 경우는 많지 않을테니까 말이죠
비행기로 어디 멀리가지 않는한 큰 문제 안 될 정도의 배터리 사용량이라고 보여지는데,
실제로 배터리 사용 시간 테스트를 해보지 못했지만 실 사용은 조건에 따라서 8시간보다 짧겠죠.
그런데 제품 설명에는 10.5시간 음악재생이라고 되어 있내요? 일단 만약 10.5시간이 맞으면
패키지의 시간 표기를 변경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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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성은 본체 외에 설명서, 클립2개, 커널타입으로 고무로 된 것 이름을 매번 까먹는데 추가로 2가지 사이즈를 제공합니다.
5핀 충전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는데,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마이크로 5핀이랑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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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형으로 목에 걸 때 자연스럽게 곡선을 이루어 몸에 딱 맞도록 배려한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넥밴드형태로 뒤쪽에 무게감이 느껴지는 형태인데 아무래도 배터리, 회로 등이 뒤에 달려 있겠죠?
제가 넥밴드 타입 블루투스 헤드셋을 가지고 있는 제품 중에 뒤쪽에 있는 제품과 앞쪽에 있는 제품이 있는데,
뒤쪽에 있는 제품은 무게감으로 인해서 자꾸 뒤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무게도 가볍고 형태가 유선형이라 그런지
그런 부분은 전혀 없다고 하긴 그렇지만 뒤로 흐르는 느낌이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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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가드 클립은 좌우로 각각 1개씩 있어서 길이를 원하는데로 조정이 가능하도록 이동이 됩니다.
스위치는 한쪽에 모두 달려 있는데 버튼이 조금 단순하게 되어 있어서 편리할 수 있어 보입니다.
중앙에 있는 버튼이 MFC라고 해서 다기능을 하는 제품입니다.
이어폰이 붙는 위치는 조금 밑밑한데 아이리버의 마크나 먼가의 특징이 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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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의 뒷부분은 금속 제질로 고급감이 있지만 먼가 아이덴티티가 있을만한 로고 같은게 좀 두드려졌더라면?
하는 생각이 있는데 아무래도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도 누군가 이어폰을 끼고 있을때 어디 제품이지?하면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게 좋아 보이고, 넥밴드 뒤쪽에도 역시 가죽과 스티치로 고급스럽긴 하지만
제품에 대한 표시가 거의 없는게 조금 아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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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은 마이크로 5핀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인조가죽과 스티치 외에 금속으로 좌우 장식같이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오염에 어떨지 살짝 걱정은 됩니다.
검정색이라면 그럴 걱정은 크지 않겠죠? 흰색 제품은 항상 오염에 주의해야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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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을 이용하여 끝에 붙이도록 되어 있는데 마이크는 이어폰쪽에 있는게 아닌데도 이어폰에도 구멍이 있내요.
자석으로 붙는 모습은 이렇게 되어 있는데, 마이크는 본체 양쪽 끝에 2개 달려서
마이크 2개가 서로 작용하여 소음 등을 제거하고 안정적인 음성 전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피커라면 음질 녹화라도 해서 보여드릴텐데 디자인 밖에 낵밴드는 보여드릴 수 밖에 없내요.
음질 이야기는 매우 주관적인 부분이라고 이야기드릴 수 있습니다.
음질은 고음이 약간 묵직한 느낌이 있고, 저음은 나쁘지는 않은 편인데 저음이 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저음이 약하다 느낄 수도 있겠내요.
저는 적당하다 생각되는데 고음이 약간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적당한 저음과 음질이고, 이상 잡음이나 노이즈는 별도로 들리지 않았습니다.
음성 안내도 나쁘지 않다 생각되고 적절하다 생각되고 가격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리버 BNC-S60 제품을 구매 리스트에 올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본 리뷰는 아이리버 블랭크에서 체험 제품 블랭크 BNC-S60를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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