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공항 근처에서 즐기는 놀이터 히가타요카 공원 干潟よか公園 아이가 있다면 꼭 들려야할 명소 Higatayoka_Park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사가공항 근처 히가타요카 공원 干潟よか公園 꼭 들려서 놀다 가세요.
초딩 아들이 있다보니 일본 여행을 갈 때 공원이나 아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터를 들리곤 합니다. 헙 근데 글 쓰다 보니 이미지에 글씨가 201802로 되어 있내요? 읍 8월에 갔습니다. 2번째 여행이란 뜻으로 봐주세요.^^ 귀차니즘으로 TT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물놀이장도 있고 특이한 미끄럼틀도 있는 공원을 찾았습니다. 다른 검색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히가타요카로 검색했는데 관련 포스팅도 거의 없내요. 와이프가 알아본 곳인데 이런 곳을 와이프는 어떻게 알았을까요?
사가 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로 아주 가깝습니다. 사가 갔을 때 또는 사가 공항 시간이 좀 남아서 머 할지 잘 모르겠다? 이런다면 가서 좀 놀다 와도 좋을 듯합니다. 아이가 없다면? 그냥 구경도 나쁘지 않습니다. 바닷가라서요
#아이들 #놀이 #아이 #공원 #미끄럼틀 #물놀이장 #초딩 #유치원 #히가타요카코엔
히가타요카 공원의 위치는 아래 구글 링크를 참고하세요. 혹시 가실 분은 전화번호로 검색해도 갈 수 있습니다.
0952-45-5366 으로 내비게이션에 전화번호로 넣으면 해당하는 곳에 갈 수 있습니다.
설명인데 보트를 타는 곳도 있고, 자전거를 빌려 타는 곳이나 잔디썰매장도 있습니다. 저희는 8월이라 너무 더워서 자전거 이런거 다 패스하긴 했지만, 아이들 놀기에 적당하게 꾸며놓은 듯합니다. 공원 안내도입니다.
https://goo.gl/maps/ovUiHTZo3fC2
히가타요카 공원은 물놀이장이 있습니다. 여름에 가면 여기에서 한참 놀아도 좋을 것 같고 아예 유치원아이들은 수영복까지 챙겨왔더군요. 유치원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만한 아이들도 왔는데 제 아들은 이제 3학년이라고 친구들 없으니까 안 가내요 1학년만 되었어도 그냥 모르는 일본애들이랑 섞여서 놀았을텐데요. 예전에는 그랬거던요. 혹시 몰라 여벌옷이랑 챙겨갔었는데, 아이가 좀 컸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아무튼 아이들 놀기 좋게 미끄럼틀까지 있고 아이들이 있다면 가보셔도 좋고, 여름이면 여벌옷도 좀 챙겨가야겠죠?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시설이나 미끄럼틀, 미로 같은 여러 시설들이 있는데, 연령대가 고려된 놀이시설들이 있습니다. 유치원부터 초등생 그리고 어른까지도 놀 수 있는 미끄럼틀이 뒤에 파란색으로 보이내요.
이렇게 보면 완전 꼬마들이 놀만한 시설들이 보이시죠? 뒤에 배 모형도 있고, 유치원생이 있다면 한참 같이 놀만한 공원이라 생각됩니다.
자 여기가 관건이겠죠? 저 무지막지한 미끄럼틀~ 미끄럼틀이라기에는 거의 절벽 수준입니다. 봉을 잡고 메달려서 손을 놓으면 미끄러지 듯 수직 강하하는 미끄럼틀 아래에 사진찍는 어른 보이시죠? 위에 올라가 있는 아이도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메달려 있었습니다. 건물로 하면 한 3층 높이쯤 되려나? 아무튼 엄청 높은 곳인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는 올라가지도 못할 것 같은 곳입니다.
이번에는 제 아들이 올라갔는데 올라가더니 너무 무섭다고 시도를 못하내요. 다시 사진만 찍게 메달리고만 있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다시 올라갔었는데, 팔의 힘이 빠지니 저절로 떨어지더군요. 그걸 노린 것이긴 한데 정말 무서웠나 보더라고요.
삐져버린 제 아들 모습입니다. 몇 분간 저렇게 앉아있다가 울먹이면서 화풀이를 ... 미안하다~~!!
물놀이터에는 이런 작은 분수도 있고 많은 시설들이 있습니다. 아이들 놀기 딱 좋게 깊이도 20-30cm정도입니다.
아이들 보이시죠? 최대한 얼굴이 안 보이도록 찍었는데 유치원 선생님인지 부모인지 같이 놀아주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도 좀 섞여 있습니다. 일본의 초등학생들은 한국보다 체격이 좀 왜소한 듯한 느낌이라 감안하고 보통 생각합니다.
히가타요카 공원에 놀러 온 유치원 버스입니다. 유치원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들이 그려져있내요. 그런데 보이시나요? 선팅이 하나도 안 된 유리 안과 밖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유치원 버스에서 간혹 사고가 나죠? 물론 선팅유무가 사고의 원인은 아니지만 선팅이 없다면 아이를 발견하는데 좀 더 유용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발견하고 신고를 할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국내 유치원 버스나 학원 버스의 선팅은 너무 진하더군요 바깥에서 안이 안 보일정도로, 제 생각에는 일본처럼 아이들이 타는 스쿨버스, 학원 버스는 법규로 모든 유리에 선팅을 금지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안전 장비 설치도 필수겠죠? 일본은 사실 너무 매뉴얼화 된 부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안전관련된 부분만큼은 일본을 많이 벤치마킹해서 따라할 것들은 따라했으면 좋겠습니다.
초딩 아들이 있다보니 일본 여행을 갈 때 공원이나 아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터를 들리곤 합니다. 헙 근데 글 쓰다 보니 이미지에 글씨가 201802로 되어 있내요? 읍 8월에 갔습니다. 2번째 여행이란 뜻으로 봐주세요.^^ 귀차니즘으로 TT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물놀이장도 있고 특이한 미끄럼틀도 있는 공원을 찾았습니다. 다른 검색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히가타요카로 검색했는데 관련 포스팅도 거의 없내요. 와이프가 알아본 곳인데 이런 곳을 와이프는 어떻게 알았을까요?
사가 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로 아주 가깝습니다. 사가 갔을 때 또는 사가 공항 시간이 좀 남아서 머 할지 잘 모르겠다? 이런다면 가서 좀 놀다 와도 좋을 듯합니다. 아이가 없다면? 그냥 구경도 나쁘지 않습니다. 바닷가라서요
#아이들 #놀이 #아이 #공원 #미끄럼틀 #물놀이장 #초딩 #유치원 #히가타요카코엔
히가타요카 공원의 위치는 아래 구글 링크를 참고하세요. 혹시 가실 분은 전화번호로 검색해도 갈 수 있습니다.
0952-45-5366 으로 내비게이션에 전화번호로 넣으면 해당하는 곳에 갈 수 있습니다.
설명인데 보트를 타는 곳도 있고, 자전거를 빌려 타는 곳이나 잔디썰매장도 있습니다. 저희는 8월이라 너무 더워서 자전거 이런거 다 패스하긴 했지만, 아이들 놀기에 적당하게 꾸며놓은 듯합니다. 공원 안내도입니다.
https://goo.gl/maps/ovUiHTZo3fC2
히가타요카 공원은 물놀이장이 있습니다. 여름에 가면 여기에서 한참 놀아도 좋을 것 같고 아예 유치원아이들은 수영복까지 챙겨왔더군요. 유치원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만한 아이들도 왔는데 제 아들은 이제 3학년이라고 친구들 없으니까 안 가내요 1학년만 되었어도 그냥 모르는 일본애들이랑 섞여서 놀았을텐데요. 예전에는 그랬거던요. 혹시 몰라 여벌옷이랑 챙겨갔었는데, 아이가 좀 컸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아무튼 아이들 놀기 좋게 미끄럼틀까지 있고 아이들이 있다면 가보셔도 좋고, 여름이면 여벌옷도 좀 챙겨가야겠죠?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시설이나 미끄럼틀, 미로 같은 여러 시설들이 있는데, 연령대가 고려된 놀이시설들이 있습니다. 유치원부터 초등생 그리고 어른까지도 놀 수 있는 미끄럼틀이 뒤에 파란색으로 보이내요.
이렇게 보면 완전 꼬마들이 놀만한 시설들이 보이시죠? 뒤에 배 모형도 있고, 유치원생이 있다면 한참 같이 놀만한 공원이라 생각됩니다.
자 여기가 관건이겠죠? 저 무지막지한 미끄럼틀~ 미끄럼틀이라기에는 거의 절벽 수준입니다. 봉을 잡고 메달려서 손을 놓으면 미끄러지 듯 수직 강하하는 미끄럼틀 아래에 사진찍는 어른 보이시죠? 위에 올라가 있는 아이도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메달려 있었습니다. 건물로 하면 한 3층 높이쯤 되려나? 아무튼 엄청 높은 곳인데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는 올라가지도 못할 것 같은 곳입니다.
이번에는 제 아들이 올라갔는데 올라가더니 너무 무섭다고 시도를 못하내요. 다시 사진만 찍게 메달리고만 있으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다시 올라갔었는데, 팔의 힘이 빠지니 저절로 떨어지더군요. 그걸 노린 것이긴 한데 정말 무서웠나 보더라고요.
삐져버린 제 아들 모습입니다. 몇 분간 저렇게 앉아있다가 울먹이면서 화풀이를 ... 미안하다~~!!
물놀이터에는 이런 작은 분수도 있고 많은 시설들이 있습니다. 아이들 놀기 딱 좋게 깊이도 20-30cm정도입니다.
아이들 보이시죠? 최대한 얼굴이 안 보이도록 찍었는데 유치원 선생님인지 부모인지 같이 놀아주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도 좀 섞여 있습니다. 일본의 초등학생들은 한국보다 체격이 좀 왜소한 듯한 느낌이라 감안하고 보통 생각합니다.
히가타요카 공원에 놀러 온 유치원 버스입니다. 유치원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들이 그려져있내요. 그런데 보이시나요? 선팅이 하나도 안 된 유리 안과 밖을 쉽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유치원 버스에서 간혹 사고가 나죠? 물론 선팅유무가 사고의 원인은 아니지만 선팅이 없다면 아이를 발견하는데 좀 더 유용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발견하고 신고를 할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그런데 국내 유치원 버스나 학원 버스의 선팅은 너무 진하더군요 바깥에서 안이 안 보일정도로, 제 생각에는 일본처럼 아이들이 타는 스쿨버스, 학원 버스는 법규로 모든 유리에 선팅을 금지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안전 장비 설치도 필수겠죠? 일본은 사실 너무 매뉴얼화 된 부분들이 많아서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안전관련된 부분만큼은 일본을 많이 벤치마킹해서 따라할 것들은 따라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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