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밴드를 지원하는 433Mbps 속도의 USB 기가 무선 랜카드 EFM iptime A1000U
다양한 OS를 지원하는 아이피타임의 가성비 높은 USB 방식 무선랜카드 EFM iptime A1000U
유무선 공유기 보급과 함께 집에 여러대의 PC가 있는 경우 유선보다는 무선을 고려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무선랜의 속도가 느리기도 하였고 가격도 비쌌지만 이제는 저렴하면서 성능이 좋기 때문에 정말 유용한 장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듀얼밴드를 지원하고 802.11ac 제품이며 설치도 손쉬운 USB 방식인데, 가격은 15000원남짓이면 구매 가능합니다.
배송비를 포함한다해도 2만원을 넘지는 않을 듯하내요.
아이피타임 제품은 아이피타임만의 패키지형태가 있고 심플한 제품 디자인처럼 패키지도 화이트 컬러를 이용하여 깔끔해 보입니다.
고급스럽기도 하고 패키지에 꽤 신경을 쓰는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특히 비닐로 포장이 안되고 전부 종이로 되어 있는 부분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환경을 생각하는 회사입니다.
구성은 제품 설명서와 제품, 그리고 드라이버 파일이 들어 있는 C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윈도우즈 10 시스템에서 테스트하였는데 당연히 윈도우즈 10에서는 드라이버 설치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iptime 회사는 한국의 이에프엠네트웍스 제품으로 실제 제조국은 중국입니다.
제품은 802.11ac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그 이하규격은 당연히 지원합니다.
듀얼밴드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ac규격인 경우 433Mbps까지 지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은 화이트 컬러로 스틱타입입니다.
길이는 약 8cm가 살짝 넘는 길이로 컴퓨터 본체의 USB 포트에 연결할 경우 꽤 많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별도의 USB 연장선 등을 이용하여 세워두는게 좋을 듯하긴 하지만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품을 보면 WPS 지원 기능 버튼도 포함되어 있고, 뚜껑을 끼울 부분이 없는 건 좀 아쉽긴 합니다.
뚜껑은 잘 보관하지 않으면 잃어버리기가 딱 좋게 생겼죠, 물론 한번 설치하면 분리할 일은 그다지 없긴 하겠지만 그래도 뒤쪽에 끼우는 타입이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내요
이번에 테스트하게 된 3가지 제품을 비교해 보면 크기는 N3U가 매우 작은 것을 볼 수가 있고 A1000U와 A2000U의 크기는 비슷하내요
Windows 10에서 장치관리자를 확인해 보면 위 이미지와 같이 랜카드를 인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칩셋회사가 표시되지는 않내요. 정식 드라이버를 따로 설치하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윈도우즈 기본 제공 드라이버로 테스트하였습니다.
무선 인터넷 속도를 테스트한 컴퓨터는 i3 2세대 시스템이며 USB 3.0을 지원하지 않는 컴퓨터입니다.
무선 공유기는 1900Mbps급을 최대로 지원하는 제품으로 약 4m 거리에서 동일한 공간에서 테스트하였습니다.
테스트한 사이트는 NIA로서 하였으며 5G와 2.4G 모두 테스트하였습니다.
iptime A1000U 무선 랜카드의 속도를 확인해 볼까요?
속도를 보면 2.4G와 5G의 차이는 매우 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속도 저하가 발생하는데요
공유기에서 테스트하는 유선 속도는 대략 다운로드 400Mbps 업로드 360Mbps 정도 속도가 나옵니다.
타사 866Mbps급 무선 랜카드로 동일한 장소에서 다운로드 200Mbps, 업로드 100Mbps정도의 속도가 나오는데, 이제품의 5G 속도는 타사 제품에 비해서 스펙이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속도는 더 빠르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2.4G는 속도가 너무 느리기 때문에 5G를 지원하는 공유기라면 꼭 5G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피타임의 802.11ac 제품 중 가성비 높은 15000원대 가격의 USB 무선랜카드로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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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EFM 아이피타임에서 체험 제품 USB 방식 무선랜카드 A1000U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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