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에 시계를 품은 LCD 블루투스 스피커 BTS-V1
사운드 명가 아이리버에서 만든 LCD 내장 블루투스 스피커 BTS-V1 애플의 아이팟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나는 아이리버 지금은 주변에서 많이 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 아이리버 기억 속에서 지워진 분들이 많을 지 모르지만 아이리버는 여러 제품들을 지금도 출시하고 앞으로도 출시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김영세 디자이너의 색다른 디자인 아이리버의 기술력으로 대박 났던 그 시절과 같은 제품을 다시 볼 날을 기대해 보면서 BTS-V1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아이리버는 디자인과 품질 모두 좋았던 회사였었는데 지금의 패키지만 봐도 디자인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잘 포장되고 비싸지 않은 블루투스 스피커이지만 고급스럽게 되어 있습니다. 작은 부분 하나까지 신경쓰는 아이리버의 생각이 느껴진다고 할 수 있어 보입니다. 메인면을 제외하고는 오렌지컬러를 잘 조화롭게 사용해서 디자인적으로 더 좋아 보입니다. 뒷면에 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스펙이 포함되어 있는데 3W에 블루투스 3.0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8시간정도 재생이 가능하다고 쓰여 있내요 구성품은 AUX케이블과 충전용 마이크로 5핀이 포함되어 있고 설명서도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 본 제품은 검정색 무광 제품이지만 핑크색과 화이트 컬러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육면체는 아니지만 육면체 모양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상단부에 있고 전면부에 LCD를 포함하여 컨트롤패널이 존재합니다. 제품 뒷면에는 TF 메모리, AUX, 충전 케이블 연결단자가 존재하며 좌우측은 별다른 스위치나 연결포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광의 검정색은 고무 같은 느낌이 나서 부드러운 촉감이 매우 좋습니다. 단지 단추들의 플라스틱 마감은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현재 최저가 3만원초반으로 가격을 고려하면 문제된다고 하기는 어려울 지 모르지만 그래도 버튼의 질감이나 마감이 아쉬움이 남기는 합니다. 하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