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mm 높이를 가진 울트라 슬림 LG 외장형 ODD GP60NS50



애플과도 잘 어울리는 실버 컬러의 울트라 슬림형 LG 외장형 ODD GP60NS50

최근에 노트북에는 CD롬이라고 하던 ODD가 이제 거의 달려 나오지 않고 있죠, 물론 크기가 줄어들고 경량화의 필요에 의한 부분도 있겠지만 저렴해지고 고용량화 된 USB의 역할도 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ODD는 휴대에도 불편하고 용량에서도 밀리다 보니 점점 노트북에서 제거되기 시작하였고, 게임이나 프로그램도 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면서 굳이 CD나 DVD 미디어를 이용하여 판매할 필요없이 인터넷으로 다운로드하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PC에서도 꼭 필요한 장비가 아니게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미 DVD나 CD롬이 많이 있죠? 저도 많이 있는데. 가끔은 필요한 경우도 있고 말이죠. 가끔 필요한 그것도 빈도수가 적어지는데 굳이 PC마다 노트북마다 장착이 필요할까요? 이럴 때 외장형 즉 USB를 활용한 외장형 ODD가 좋은 대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몇개 회사에서 ODD가 외장형으로 나오는데 그 중 가장 다양한 제품과 기능을 제공하는 회사가 LG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LG의 외장형 GP60NS50을 살펴보겠습니다.






2014년도에 동일한 제품을 리뷰한 적이 있더군요 http://rabeca.blog.me/220110629770 이 글인데 이 제품을 보면 패키지에 차이를 보입니다. 패키지의 개선은 확실하내요 디자인적으로 지금 디자인이 훨씬 깔끔하고 예쁜 듯합니다. 서피스 프로 지원한다는 표기도 추가되었내요.






제품 뒷면에 특징이 표기되어 있는데, 제품 사양을 보면 기록속도와 재생속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명도 측면에 라벨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설명서, 보증관련 서류, 제공 번들 소프트웨어랑 미니 USB 케이블 제품 본체입니다.






상단에서 본 모습은 헤어라인이라고 하는 장식성 무늬로 금속 느낌을 주도록 되어 있는 상단부에 심플하게 SLIM PORTABLE DVD WRITER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우측하단에 LG마크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은 형태와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제품의 측면부는 블랙으로 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운 모습이 보이고, 상단과 측면에는 보호필름이 있으니 해당 보호 필름은 모두 제거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하단부는 제품에 대한 라벨이 붙어 있는데 먼가 임시로 붙인 듯한 느낌이 들어가는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전원이 들어가야 오픈이 되는데 오픈해보고 보면 슬림한 형태라 너무 큰 힘을 가하는건 안 좋을 듯합니다만 금속판이 되어 있어서 큰 문제는 없다 생각됩니다. 미디어는 고정핀이 달려서 세워서 사용해도 될 것 같긴 하지만 형태 자체가 세워진 형태로 사용하는 걸 고려된 디자인은 아닙니다. 후방에는 마이크로 5핀이 아닌 미니5핀 형태의 USB를 지원합니다.






제가 잘 살펴보니 이전에 리뷰했던 동일 제품은 지인에게 준 상태이고 현재는 화이트 모델과 핑크색 모델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 중 현재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던 핑크색 아니 빨강색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나란히 놓아 보았습니다. 14mm의 얇은 두께는 디자인으로도 제품 공간을 차지하는 부분에도 매우 유리하고 컴퓨터 위에 살짝 올려놓고 사용해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ODD를 이용하여 영상 재생하는 테스트는 http://rabeca.blog.me/220110629770 를 참고하셔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소프트웨어는 버전업이 된 것 같지만 형태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중 CD나 DVD를 굽는데 사용하는 Cyberlink Power2go 8만 설치하였습니다. 다른건 필요에 따라서 설치 가능하지만 제 경험상 다른건 그다지 꼭 필요한 건 아니니까요. 물론 굽는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즈에서 지원하는 CD나 DVD굽기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제품을 실행하면 처음에 등록하란 메시지가 나오는데 등록 건너뛰기로 등록을 패스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알림 체크를 해제하면 실행할 때마다 나타나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Media suite가 실행되면 업데이트에 대한 메시지가 나오는데 업데이트는 유료로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업그레이드는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번들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니까요. 필요에 따라서 할 수도 있긴 하지만 저라면 패스합니다.






Media suite를 실행하면 활용 방법에 대한 화면이 나오는데 전 주로 데이터 & 백업을 사용합니다.







데이터 백업이나 기타 작업을 할 때는 Power2Go가 실행되는데 Medai suite 실행없이 바로 Power2Go를 실행하는게 사용상 편리합니다. 데이터디스크, 음악디스크, 비디오디스크,백업, 복사, 지우기 등 다양한 기능을 이 프로그램만으로도 실행이 가능합니다. 굽는 속도는 미디어 종류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요즘은 대부분 고속이라 굽는 속도 테스트는 별도로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앞으로 PC나 노트북의 ODD 즉 CD-ROM(씨디롬)은 달려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외장형 ODD 하나 정도 마련해 두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별도의 전원 없이 USB 전원만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기회에 하나 장만해 두는 것이 어떨까요? 3만원대 후반에서 4만원대 초반이면 구매는 가능합니다.


본 리뷰는 LG에서 체험 제품 LG 외장형 ODD GP60NS50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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