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이 고이비또? 안 먹어봤으면 후회할 맛 북해도의 명물 쿠키 테마공원 시로이고이비토 파크 白い恋人パーク

북해도의 여행 포인트 시로이 고이비또 파크 shiroi kobito park 白い恋人パーク

북해도를 가면 조금 비싸지만 선물용으로 많이 사오는 시로이 고이비토 쿠키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쿠크다스와 약간은 비슷하지만 좀 더 부드럽고 북해도에서 유명한 쿠키입니다. 선물용으로도 많이 사오긴 하지만 쿠크다스보다는 더 부드럽고 달콤하지만 문제는 항상 가격이겠죠. 시로이고이비토 파크를 소개하기 전에 관련된 정보를 먼저 소개합니다.

공식 사이트 http://www.shiroikoibitopark.jp/

白い恋人パーク 시로이 코이 비토 파크
北海道札幌市西区宮の沢2-2-11-36  홋카이도 삿포로시 니 시구 미야 노사 2-2-11-36 
白い恋人パーク総合案内 시로이 코이 비토 파크 종합 안내 
TEL 011-666-1481
営業時間（年中無休） 영업 시간 (연중 무휴)
白い恋人パーク 시로이 코이 비토 파크 9：00～18：00(最終入館受付 17：00まで 최종 입관 접수 17:00까지)
ショップ・ピカデリー 쇼핑 · 피카딜리 9：00～19：00
キャンディ・ラボ 캔디 연구소 9：00～19：00
レストラン梟巣(おうるず) 레스토랑 梟巣 (문의 놀즈) 10：00～18：00(ラストオーダー17：00 라스트 오더 17:00)

구글맵으로 확인할 경우
https://goo.gl/maps/VXxokdKThcN2







제가 갔을 때는 오도리역에서 이동해서 갔었는데 최종 도착역은 미야노사와역 宮の沢駅 까지 가야합니다. 요금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 요금은 2015년 기준입니다.  그래도 일본은 자주 요금이 바뀌지 않으니 ^^ 한동안은 요금이 동일하지 않을까요?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를 갈 경우 4번 출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시로이고이비토 공식 사이트를 보면 이동 방법이 좀 더 자세히 소개되어 있긴 합니다.

공원에 가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도록 작은 집들이 있는데 어른이 들어가면 좁아서 좀 힘들지만 들어갈 수 있는 집들이 몇개 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집이 여러 채라 여기저기 들어가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저도 아이였다면 하는 생각이 드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집들입니다.






아이들만 좋아하란 법 있나요? 정원을 정말 잘 꾸며놓고 사진 찍을만한 스팟들도 많은 곳으로 여기까지는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그냥 공원 구경만해도 재미있고 쉼이 가능한데 사람이 많은게 함정이죠. 특히 중국인들이 많더군요.







겨울에야 꽃이 없겠지만 꽃들도 정말 잘 가꾸어놓은 곳이고, 시계탑도 보이는 데 저 중간중간에 사람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습니다.

사람만 나오는게 아니라 재미있게 너구리 같은 캐릭터들도 나옵니다. 정말 작은 것 하나까지도 열심히 꾸며서 관광상품화하는 일본의 모십이 보입니다.

건물들은 일본 스럽지 않고 쿠키를 하는 곳이라 그런지 유럽풍의 건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멋있는 부분이라 보기 좋내요 개인적으로 유럽을 좋아하는 지라 이런 건물 스타일 좋아합니다. 위로 뾰족한 형태의 건물들 때문에 동유럽 살고 싶어요.^^ 실제로 가서 살면 외국이라 불편하겠죠? 

가면 아이스크림은 꼭 먹어야죠? 아이스크림 맛있습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 가격은 싸지 않지만 꼭 드셔야할 아이템이라 생각됩니다.





캔디 연구소 리버티홀쪽을 보면 아기자기 사진 찍거나 조형물도 많고 옛날 장난감도 많이 모여 있습니다. 정말 손 때 묻은 오래된 장난감을 전시했는데 제가 아는 장난감들도 많더군요.





아들이 자동차 좋아하는데 여기 갔을 때 여길 떠나기 힘들어 하더군요.





대충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입장료를 내야하는 공장 견학 코스를 갔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600엔, 중학생 이하는 200엔이었습니다.






입구는 멋진 분수가 있었습니다. 예쁜 분수에서 사진 많이 찍더군요.






일본어라 아쉽지만 자세하게 쿠키를 만들거나 초코렛을 만드는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저도 일본어를 모르다보니 머라 쓴지는 대충 패스. 그림 보면 카카오에서 점점 먼가를 만들어서 가는 부분을 보여주더군요.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했지만 일본어는 역시 안타깝내요.  들어가는 재료에 대한 소개인 듯합니다. 계란 흰자, 설탕, 우유, 밀가루 등이 있내요.







여기가 메인 공장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장 분위기도 재미있고 깔금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깔금한 공정과 공장 내부를 볼 수 있어서 좋내요.





내부에 보면 견학코스이니 있는 것이겠지만 마네킹들이 있습니다. 직원들이 퇴근하면 저 마네킹들이 나와서 쿠키를 만드는 것은 아니겠죠? ^^ 북해도 여행시 꼭 가보면 좋을만한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  아이가 있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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