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노에키 기리시마 신화마을 공원 2018 가고시마 미야자키 여행 霧島神話の里公園 Kirishimashinwanosato Park



계획에 없었던 즐거운 기억 가고시마 미야자키 일본 여행의 기리시마 신화마을 공원

지나가다 우연하게 공원 표지판이 보여서 저기 어떨까? 생각하고 차를 돌려서 다시 가본 공원 의외로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혹시 아이가 있다면 재미있어할 듯한 곳입니다. 
물론 약간은 시시한 작은 공원이라 기대하고 갈만한 곳은 아닐 수 있지만 날씨가 좋으면 도시락 사서 놀이터에서 놀고 재미있을 듯합니다.

#기리시마 #공원 #테마파크 #남큐슈 #일본여행


영문 명으로는 Kirishimashinwanosato Park 키리시마 신화노사토 파크 
霧島神話の里公園
공식 사이트는 shinwanosato.jp 입니다.
전화번호는 0995-57-1711
보통 5시경에 닫으니 시간 감안하여 구경가셔야할 듯합니다. 

구글맵 링크도 제공합니다.






공원에는 한국어 설명 팜플렛도 있습니다. 팜플렛 봐도 작아보이죠? 티켓판매소까지 언덕이라 로드트레인 타고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무료이고요. 밑에 레스토랑도 있는데 거긴 안 가봐서 어떨 지 모르겠습니다.
제일 재미있는 건 슈퍼슬라이더였고 시간이 없었지만 2번이나 아들이랑 연속으로 탔었습니다.





위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주차장이 멀리 보이내요. 걸어서 올라가려고 하시면 힘드니 걸어서 올라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트레인 #로드트레인 #주차장





유람리프트라고 된 건데 저걸 타고 올라가서 수퍼 슬라이더 타고 내려오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북해도에서 이런 리프트 짧게 타고 올라가서 라벤더 보고 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아들이 무서워하지는 않더군요.
혼자 타고 가고 안전벨트 따윈 없습니다. 근데 머 떨어져도 바로 땅이라 의자 높이가 1미터쯤 되려나? 아무튼 높지 않아서 안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리프트





위치는 마우스 커서 위치한 위치로 위쪽에 분화구가 많지요? 구글맵으로 본 위성 사진인데 분화구가 많은데 저중에 하나가 얼마전 분출했던가? 그럴꺼예요 아무튼 아니더라도 분화구가 많은 곳입니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기리시마 여러 분화구가 보이는 사진 촬영 스팟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가지고 다니니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사진 촬영할 수 있는 곳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자는 머라 썼는 지 모르겠지만 680m 위치라고 써있내요

기리시마, 키리시마? 아무튼 기리시마 국립 공원 내에 있는 신화 공원입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전망대가 하나 있는데 전망대에서 보이는 위치에 산과 신사 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가고시마 공항도 표기되어 있내요. 근데 좀 이상한건 사진 찍는 포토스팟에서 더 올라왔는데 높이는 오히려 5미터 낮아졌내요 ^^
머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꽤 높은 위치이고 주변에 타카타케, 시모에다케 등 여러 산 표시가 있내요. 멀리있는 건 사진으로 글자가 잘 안보여서 ^^





위에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 수퍼 슬라이더가 있는데 이런 돌길로 내려가는 작은 썰매? 봅슬레이 같은 것입니다.
이걸 타고 내려가는데 중간에 막대기로 속도를 조절하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무리하게 달리면 사고 날 수 있다는 것 아시죠?
꽤 스피드가 나오기 때문에 재미있습니다. 가격은 리프트 포함 500엔입니다.





브레키 테스트라고 되어 있는데 시작점에서 브레이크 테스트를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는 중요한 역할을 하니 꼭 테스트를 하고 내려가시기 바랍니다.





제가 내려오고 있내요 와이프가 사진 촬영해주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과거 에버랜드에도 이게 있었는데 속도 안 줄이고 무리해서 내려가다 사고난 뒤로 없어졌죠. 거긴 더 빨랐던 걸로 기억납니다. 이건 그렇게 까지 속도 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속도는 적절히 조절하셔야합니다.

#안전운전 #봅슬레이 #브레이크





근처 보이는 작은 놀이터인데 정말 작죠?^^ 조금 낡은 듯하지만 아이들이 놀기에는 괜찮을 듯합니다.
제 아들은 벌써 초등학교 3학년이라 저기가서 놀지는 않더군요.




마지막으로 트레인입니다. 로드트레인은 실제로는 자동차이고 칙칙폭폭 소리가 납니다. 별도로 돈을 내고 타야하는데 왕복권을 끊어서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걸어 내려가봤더니 거리가 좀 되긴 하내요.

전체적으로 짧았지만 재미가 있었던 신화 공원 잠깐 놀다가 가시는 것 괜찮을 듯합니다.
아이가 있다면 말이죠.


아이랑 같이하는 일본 여행시 들려보세요.
가고시마, 미야자키, 기리시마 여행 중 렌터카로 이동하였습니다. 렌터카 여행이 저희 가족에게는 이제 필수처럼 되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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