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tton Carrier 에서 만든 스트랩홀더, 카메라를 안전하고 빠른 휴대하는 아이템

[코튼캐리어] G3 StrapShot Holster 카메라 스트랩으로 빠른 속사와 안전한 카메라 휴대를

여행을 종종 다니는 저는 카메라 휴대가 항상 불편함이기도 하고 가족 어깨에 매거나 하면 역시 허리를 숙이거나 이동할 때 여기저기 고가의 카메라를 쿵쿵 부딪히곤 합니다. 그래서 목에 걸고 다니면 DSLR은 목도 아플 때도 있고 그러다 보니 손에 스트랩을 감고 다니면서 다니기도 하는데 이것도 한손에 계속 무게감이 느껴지니 불편하죠. 가방에 넣으면 찍을 때마다 빼고 넣기도 그렇고, 저랑 비슷한 생각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가방이나 벨트에 착용할 수 있는 스트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COTTON은 4명의 사진작가들의 실제 사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 같내요. 정말 필요한 사람들이 필요 목적에 의해 만들어진 스트랩 지금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패키지는 머 특이한 점 없습니다. COTTON의 마크와 스트랩샷 홀스터 G3 Strapshot Holster 라고 써있네요. 환경을 고려한 제품인 표시일까요? 박스가 그냥 평범하고 코팅되거나 한 느낌이 없습니다. 중간에 띠로 인쇄된 부분이야 어쩔 수 없더라도 나머진 아무래도 그런 것 아닐까요?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카메라 하단부에 고정하는 것과 어깨끈, 밴드, 설명서 이렇게 되어 있네요 손목밴드? 정식 명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카메라가 고정되는 부분으로 단단해 보이긴 하지만 플라스틱이니 한계는 있겠죠. DSLR정도는 버텨주겠지만 문제는 내구성이긴 하겠죠. 물론 고려된 상태로 개발은 되었으리라 추측은 합니다. 저 홈에 카메라 삼각대 고정하는 홀이 있는데 거기에 고정하는 금속재질이 끼워집니다. 끼워 넣고 뺄 때 돌려서 빼야 합니다. 넣을 때도 그냥 넣으면 안 되고 돌려서 넣어야 합니다. 들어가는 각도가 있어서 뒤집어지더라도 각도가 맞지 않으면 안 빠집니다.

안쪽에 고정하는 밴드 부분이 있고 이 밴드는 허리에 고정할 때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쪽으로 는 감싸는 방식으로 덮개가 있고요.

양쪽 덮개가 닫힌 모습으로 저 안에 가방 끈을 넣고 닫으면 됩니다 .

카메라에 고정할 때 미러리스 같은 카메라는 셔트 위치 때문에 손목 스트랩이 불편할 수 있는데 DSLR의 경우는 손목 스트랩 있으면 매우 편리하죠 저도 사용하고 있긴 한데 일단 미러리스인 경우는 개인적으로 셔터 위치 감안해서 사용하시고요.

손등쪽 접촉하는 재질인데 매끄럽게 되어 있는데 저 라벨이라고 해야하나요? 상품 표시 ? 저건 사용하실 때 제거하는 게 좋을 듯하네요. 생각보다 사용하면서 신경 쓰이더라고요.

육각을 이용하여 고정하게 되어 있는데 제품 보호를 위해서는 동봉된 고무를 같이 사용하는게 좋고, 튀어 나오는거 싫어하면 그냥 고무 없이 저것만 고정해도 될 듯합니다. 금속재질이고 단단히 해야하는데 미러리스인 경우는 손목 스트랩 없이 사용하는게 전 편리해서 손목 스트랩은 없는 상태입니다.

손목스트랩을 달려면 카메라 삼각대를 고정하는 홀에 구멍을 맞추고 위쪽에 고정했던 금속을 고정하면 됩니다.

일단 카메라를 고정한 모습인데 카메라를 고정하면 위로 그냥은 안 빠집니다. 90도 돌려서 빼야하고요 평상시 렌즈가 앞으로 뒤어나오니 렌즈가 아래로 가도록 저처럼 고정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만약 옆으로 고정하고 싶다면? 아래쪽에 고정하는 금속부를 90도 돌려서 고정하면 됩니다.

가방 끈에 고정한 상태로 스트랩 아래쪽에 보면 띠가 하나 있는데, 손목밴드 반대편 어깨 스트랩 고정하는 부분에다 연결합니다. 이유는 아시죠? 혹시 모를 추락을 방지해줄 생명끈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약간 약해 보이긴 한데 사용을 더 해봐야 알 듯합니다.

위쪽에도 띠가 하나 더 있는데 가방의 어깨 끈에 그냥 고정하면 밑으로 흘러내리겠죠? 그렇기 때문에 위쪽에 고정합니다. 적당히 길이는 조절해야할 듯합니다.

어깨끈에 장착하고 올림푸스 펜1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DSLR에 달아야할텐데 사진 촬영을 위해서 구형이지만 서브로 종종 사용하는 펜 카메라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실제 사용하면 카메라를 돌려서 빼야하는 부분이 있지만 안전장치라고 생각하면 문제될 부분은 아니고 정말 단점은? 가방의 경우 어깨끈이 한쪽이 무겁다 보니 좀 내려간다는 부분입니다. 이건 근데 구조적인 부분이라 역시 단점이라고 이야기하긴 좀 어렵겠죠.
따라서 이것도 단점이 아니고 굳이 단점을 뽑으면 가격 정도라할까요?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카메라 스트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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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리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체험제품 [코튼캐리어] G3 StrapShot Holster 카메라 스트랩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