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하이브리드 아쿠아 렌터카 타고 북해도 비에이로 떠난 블랙박스 여행기 10번째
토요타 아쿠아 렌트카를 이용한 북해도 여행의 마지막날 비에이 Biei 美瑛
일주일간의 여행 중 렌터카 이용은 4일차로 마지막 렌터카 여행입니다. 5일차 오전에 차를 반납해야해서 마지막날인데 하루 더 빌릴까까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아쉽지만 계획대로 4일만 빌리기로 하고 마지막 여행지로 정한 것이 비에이였습니다.
비에이와 후라노를 같이 가려고 했으나 히바와리 노 사토를 다녀온 관계로 후라노까지 갈 시간은 안 되더군요. 다음에 가면 후라노 비에이를 다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마지막 블랙박스 여행기로 영상 여행기는 이번 글이 마지막이겠내요 여행 내내 고생해준 트랜센드의 Drive Pro 100 제품도 여기서 끝이내요. 1080P의 화질로 좋은 성능과 가격까지 착한 제품이라 1채널을 찾는 분이라면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영상을 보면 예전에 도로에서나 보던 과속 단속을 직접 하는 경찰분들이 보입니다. 단속 방법은 항상 2명이서 한다고 하는데 한명은 단속 카메라를 보고 한명은 신호수라고 하는 것 같은데 약간 과속상태이긴 했지만 10KM정도 오버되었던 것 같습니다.
경찰들은 약 2분 위치에서 볼 수 있는데 이거 올린다고 문제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내요. 공개된 장소에서 하는 것이고 어차피 수시로 장소를 옮겨 다닐테니 문제 안되겠죠?
1분 30초 위치 쯤에서 카메라가 보이는데 과속 단속 카메라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내요. 실제로 북해도는 카메라가 많지는 않다고 들었는데, 정확하게는 알 수가 없는데 위치는 비밀입니다.
4일째에 2번이나 과속단속하는 경찰분들을 만나게 되내요. 이 구간이 과속 구간인건지 알수는 없지만 해바라기 마을에서 비에이 가는 길에 2번째 경찰 과속 단속반을 만나게 되내요.
다른 차량 흐름을 따르기도 했었고 실제로는 약 10KM정도 오바된 상태인데 20KM정도까지는 단속하지 않는 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던터라 놀라지는 않았는데 영상 시작하자마자 나옵니다.
좀 재미있는 영상인데요 까마귀가 걸어서 횡단보도를 건너내요 앞은 별 영상 없고요 2분 20초정도부터 보시면 횡단보도를 건너는 까마귀를 볼 수 있는데 가족끼리 다 보고 엄청 웃었내요.
북해도는 자전거로 여행하는 여행객을 오다가다 자주 보게 되는데 비에이에서 본 자전거 여행객 들입니다. 한국에 비해서 도로도 평지가 많고 운전 매너도 좋은 관계로 자전거로 여행하기 좋은 나라 중 하나죠.
한국은 자전거도로를 따로 잘 만들어서 여기저기 자전거로 여행할 만한 것 같은데요 저조 자전거를 타는 건 좋아하는데 아직 장거리로는 타본적이 없내요. 날 풀리면 서울에서 춘천까지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비에이 시내로 들어왔는데 집들이 참 예쁘내요 비에이역 부근으로 건물들이 잘 정돈되어 있고, 시골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물론 건물들의 높이는 낮지만 정말 깔끔한 주택들이라 신도시인가? 궁금증이 있는 정도내요.
비에이에 왔으니 밥도 먹어야겠죠? 코아루에 갔는데 오늘은 쉬는날이라내요 그래서 준페이를 찾아서 갔습니다. 준페이는 내비게이션에서 전화번호로 검색하면 이상한 곳을 안내합니다.
따라서 찾느라 좀 고생할 수 있으니 43.589212, 142.468210 구글맵에서 여길 찾아서 검색하시거나 전화번호로 166-92-2029 여길 검색하신후 바로 옆에 있는 준페이를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아니면 0166-92-9014 여기 검색하시면 준페이 앞에 있는 약국이 검색될 것 같습니다. 맛이 궁금하실텐데요 솔직히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강추할만한 곳은 아니라 생각은 합니다.
다만 다른 집을 가본 적이 없으니 비에이의 현재 상에는 최고의 맛집이내요 유일하게 비에이에서 먹은 집이니까요^^
준페이 앞에는 낡은 폭스바겐이 한대 있는데, 차량 모양으로 봐서는 정말 오래된 모델인 듯한데 머 초창기까지는 아니라 생각되고요 단지 맥시코 생산분은 아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일본에는 종종 비틀을 만나게 되는데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가 어렵죠. 또 국내에는 매우 비싸기도 하고요. 아무튼 준페이에 대해서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메뉴판인데 대략 가격은 천엔대 초반이라고 보시면 되며, 한글 메뉴판은 없는데 주방에서인지 어디서 계속 한국말이 들리는데 손님은 저희밖에 없었는데 이상하더군요.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건 아닌지? 아무튼 머 일단 다음에 비에이에 가면 다른 걸 먹어보겠지만 어차피 아는 집이 없으니 또 가면 고민하겠죠?
쥰페이의 식당에서 시킨 3개의 메뉴는 머 이랬는데요, 사실 카츠동이었나? 이건 너무 까맣게 나와서 깜놀했었습니다. 좀 많이 짭짤한 편이기도 했고요.
다른 분들이 맛집이라고 하니 들려보긴 했지만 아무튼 기대를 너무 크게 하면 실망도 큰 법이니 감안하시고요 그렇다고 맛없다 이런 집은 아니고 강추할만한 맛집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단 음식에 대한 기호는 서로 다르니 이 점도 참고해주세요.
북해도를 방문하면서 배운 건 그냥 세워진 나무 몇 구루 가지고도 관광상품화 할 수 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오타루에서도 그렇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북해도는 사실 규모도 작고 사실 별거 아닐 지 모르겠지만 관광상품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를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를 잘 활용하여 스토리를 만들고 관광상품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데요. 몇몇 나무 세워진 영상을 참고하세요.
버스가 서는 장소는 관광버스에서 설명하기 위해서 서는 것이라 그 곳이 전부 관광 명소입니다. 따로 설명은 못하지만 영상 참고해주세요.
전망대쪽에 갔더니 엥 여기도 해바라기가 많내요 굳이 왜 해바라기 마을을 갔을가 생각될 정도로 많이 있었는데 여긴 예쁘게 펴 있더군요.
이제 맥에서 배경에 사용했던 아오이케 즉 파란호수?를 찾아갔습니다. 호수의 색이 사진에서는 표현이 안 될 정도로 파랗더군요.
날이 흐려서인지 좀 뿌옇게 보이는데 날씨가 좋으면 정말 예쁘게 보였을 것 같습니다.
폭포도 있고 비에이에는 정원도 많던데 시간 때문에 너무 아쉬워서 사진과 영상으로 마무리 하고 블랙박스를 통한 영상 여행기는 마치려고 합니다.
아참 정원에는 탈 것도 따로 있는데 한국분들이 많이 와서 한국 주의푯말이 있는데 주리세요라고 되어 있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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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여행기는 언급된 일본드라이빙, 토요타, 트랜센드 등의 지원 없이 순수하게 작성된 여행기이며,
촬영된 장비는 예전에 리뷰했던 트랜센드 블랙박스 DP-100과 트랜센드 micro SDHC Class 10 UHS-I 600배속 카드를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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