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mm 쿨러로 무장한 노트북을 시원하게 만드는 가성비의 MARVO FN-37 노트북 쿨링 패드
만원대 초반의 가성비로 무장한 140mm 쿨링팬의 노트북 쿨러 MARVO FN-37 노트북 쿨링 스탠드
LG 그램의 대 히트와 오랜 시간 사용하는 노트북의 증가 그리고 글로벌 기업들의 중저가 고성능 노트북, 휴대성 강조된 다양한 노트북들이 출시되어 노트북의 선택이 넓어진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과거의 노트북은 무겁고 배터리 시간 짧아서 사용이 좀 어려웠죠. 요즘은 게임용 노트북까지 고성능으로 무거운 3D 게임까지 거뜬하게 커버 가능한 녀석들이 출시되어 데스크탑 대신 노트북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진 듯합니다. 물론 그래도 데스크탑이 가성비는 노트북보다 좋다고 할 수 있지만 휴대성을 고려해보면 노트북이 가진 장점도 만만치 않죠. 단 게임용 노트북의 무게는 일단 머 그냥 알아서 감뢰해야하는 부분이긴 합니다.
#게임 #게임용 #노트북 #울트라북 #쿨러
노트북 패키지 즉 박스는 디자인이 멋지내요 전갈 모양이 포스도 있어 보이고 디자인도 좋은데 제품의 특징이나 이런 부분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17인치까지 커버한다고 되어 있는데 크기는 17인치보다는 작습니다. 17인치를 올려 놓아도 문제는 없어 보이고요 받침대 부분이 조금 독특하니까요.
MARVO란 브랜드는 제가 기존에 잘 몰랐던 브랜드라 기업 담당자분께는 죄송하지만 앞으로 잘 기억할께요.
#스콜피온 #marvo #scorpion
패키지 뒷면에는 쿨러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LAPTOP COOLING STAND
MARVO 제품은 컴포인트란 회사에서 수입 판매하고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나 QR 코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대 17인치까지 적용 가능하고 블루 LED, 2포트 허브를 제공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허브는 시스템에 연결하면 1개만 사용할 수 있으니 그냥 연장 USB 케이블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진짜 노트북 쿨러의 스펙은 왼쪽 하단에 표기되어 있는데 140mm 팬, 에 실제 크기나 팬 속도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팬 속도는 1000RPM 즉 분당 1000회전을 한다고 되어 있내요 속도 조절 스위치는 따로 없으니 단일 속도고 1.7W 파워를 사용한다고 되어 있내요 USB 전원으로 연결되어 팬을 구동합니다. 별도의 전원 없이 여기에 사용하면 크지 않겠지만 USB를 통해 전원이 인가되어 있겠죠? 참고하세요.
제품의 디자인은 나쁘지 않고 4개의 고무 부분 외에 하단에 고정 받침대가 2개 있어서 노트북의 크기에 맞춰서 조정이 가능합니다.
매쉬? 메쉬 어떤게 표준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노트북 쿨링을 위해서 통기가 가능한 철망형태의 메쉬 디자인으로 넓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밀착되면 쿨링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약간의 바람이 빠져나갈 부분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mesh #바람 #쿨링 #cooling
크기는 대략 37cm 너비는 26.5cm 정도 됩니다. 박스 뒷면의 크기 표시에도 나와있죠? 좌우측은 약간의 굴곡이 있어서 디자인적인 멋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어떤 기능이 있는 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노트북이 아래쪽에 받침이 있지만 그래도 흘러내려가는 것도 방지하고 메쉬에 딱 붙지 않고 조금 떠 있게 하기 위해서 스폰지 형태의 바닥 패드가 있습니다.
높이 조절은 4단계로가능하고 끝에 있는건 받침대 고정할 떄 사용하는 플라스틱 돌출부분입니다. 받침 부분을 장착한 상태로 노트북의 너비에 따라서 좌우로 조절도 가능합니다.
USB 2포트는 우측에 존재하며 스위치도 있습니다. 팬은 LED가 달린 140mm지만 사실 노트북이 돌아가면 LED가 큰 역할을 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을 수 있겠죠 노트북 뒤쪽으로 약간의 은은한 LED가 나오니까요. 그리고 이야기 드린 것처럼 둘다 USB +형태라 허브의 기능보다는 연장선 역할? 즉 USB 포트 하나를 사용하지 못하는 데에 대한 보완정도라 생각하면 되겠내요.
13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를 올려 보았습니다. 13인치도 거의 꽉차는 사이즈이지만 15인치까지는 문제 없어 보이고 17인치를 올리면 좌우로 좀 튀어 나오겠죠. 그래도 받침대 조정이 가능하니까 거치는 가능합니다.
#맥북 #레티나 #macbook #pro
거치대 뒷면의 볼륨감이나 거치 모습 등을 보았는데 전 2단 위치가 적당한 것 같더군요. 노트북 쿨러는 쿨링의 목적도 있지만 사실 노트북의 화면을 눈높이로 올리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꼭 쿨러가 아니더라도 받침대 목적으로도 나쁘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노트북 쿨러를 돌려보면 LED가 보이죠? 밝은 곳에서 촬영해서 LED 빛이 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LE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쿨러는 쿨링이 아니더라도 유용하다 할 수 있는데 각도 조절이 안 되는 제품들은 그런 의미 없이 쿨링 목적만 있겠죠. 이 제품은 4단 각도 조절도 되면서 가격은 만원대 초반으로 배송비 포함해도 만원대 중반이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성비는 좋죠?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마감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노트북으로 대부분 가려지다 보니 문제될 부분은 없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긴 하죠. 4-5만원대 제품들도 많이 있지만 마감 좀 부족한 부분만 이해할 수 있다면 가격 만원대 초반의 가격을 고려해보면 이만한 경쟁력 있는 제품도 많지 않을 듯합니다.
본 리뷰는 (주)컴포인트에서 체험 제품 MARVO FN-37 노트북 쿨링 패드를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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