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지오그래픽 입문자용 삼각대 NGPH001 3 way head tripod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입문자를 위한 편리하고 단단한 삼각대 NGPH001 

카메라를 사용하다 보면 삼각대가 필요한 경우가 있죠. 타이머를 이용하는 경우는 셀카를 많이 찍다 보니 야간이나 기타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물론 ISO 기술이 좋아져서 노이즈가 많지 않다보니 ISO를 높여서 촬영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그래도 야간 사진이나 기타 중요한 사진을 촬영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다 보니 하나씩은 장만해둘 필요가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모노포드 2개, 트라이포드 2개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번에는 볼 헤드 방식이 아닌 제품을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이름을 달고 있는 제품이네요 먼가 National Geographic 이란 브랜드를 달고 있으니 명품 같이 보이네요.

#삼각대 #내셔널지오그래픽 #입문용 #트라이포드






패키지에 기본적인 제품 스팩이 나옵니다. 153cm에 기본 길이는 52cm 무게는 1.23kg, 지지하중은 3kg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준수한 스펙 아닌가 생각됩니다. 3-way 방식으로 개인적으로는 볼헤드를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3가지 방향으로 움직이는 제품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볼 헤드보다 빠르게 조절은 어려울 수 있지만 초보자에게는 수평을 맞추는 데 유리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삼각대 가방이 기본 포함되어 있으며, 가방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마크가 있으며 고급스러운 편입니다.
물론 사진 보면 실크스크린이 살짝 밀려 있긴 하네요.






제품 구성은 기본적으로 설명서와 삼각대, 가방 이렇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설명서가 너무 밝게 나왔네요. 삼각대에 맞춰 찍다 보니 죄송합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마크가 핫하네요. 요즘 저 로고가 여러 상품에서 자주 보이더라고요.
저만 그런가요? 왠지 믿음도 있고 다큐멘터리 전문 방송이다 보니 방송 촬영 장비에 믿음감도 있고 멋져 보입니다.

#브랜드 #인지도 #다큐 #다큐멘터리





세워 놓은 모습으로 삼각대 모양이 특별한건 없겠죠 대부분 비슷한데 4단 접이형태의 삼각대입니다.
원통형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 사각제가 아닌 8각의 알루미늄 재질이라 튼튼한 듯합니다.
느낌일 수도 있으나 흔들어 봤을 때 꽤 지지도가 좋네요
무게는 지금 사용하던 삼각대 2개 제품 중 가장 무겁긴 하지만 제품 지지 최대 3kg인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던 제품은 2kg이 지지 능력이고 가격은 2배정도 하니 100g에 지지력도 더 좋고 반 값이니 장점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제품명을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B사와 S사 제품 사용합니다.





다리의 두께는 2cm 8각 봉형태를 사용하고 있고 4단으로 접이가 됩니다.
꽤 튼튼한 플라스틱이네요 재질감이나 장력이라고 해야하나요? 단단하기 때문에 힘이 좀 필요합니다.




발 부분은 사진처럼 자유롭게 돌아갑니다. 가끔 고정된 제품도 있는데 저게 돌아가는 제품이 사용하기는 더 좋죠.





접었을 때 헤드를 뺀 다리부분만 약 43cm입니다. 세웠을 때 헤드부분 포함해서 약 48cm 다리는 접은 상태에서 헤드 부분만 최대로 올리면 약 74cm까지 됩니다.





일단 수평계가 2개가 있어서 편리하게 작동시킬 수 있는데 2개의 용도가 다르죠. 좌측 사진은 다리 자체 수평을 잡을 때 사용하는거고 우측사진은 헤드 부분의 수평을 잡을 때 사용하는 것이니 2개가 있어서 좋겠다가 아니고 용도가 다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퀵슈는 누르면 열림 스위치가 눌리면서 자동으로 고정됩니다. 편리하긴 한데 아직 새 제품이라 힘을 좀 가해야하네요.





볼 헤드가 아니니 움직이는 방향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카메라를 옆으로 돌리도록 상단 퀵슈부분을 좌측으로 회전 시키고 헤드 부분을 상하로 회전 시켜보았고 좌우로 회전도 가능합니다. 중간에 고정하는 부분은 중앙에 고정부가 있어서 고정하면 단단하게 고정되어 카메라가 달리고 저 삼각대 다리 사이 고정부분을 들어도 흔들림이 없이 단단하게 됩니다.





사진 촬영 때문에 오래되었지만 올림퍼스 펜 카메라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올드한 제품인데, 팔기도 아깝고 가끔 똑딱이 대신 촬영하는데 조만간데 미러리스던 하이엔드던 하나 추가 장만해야할 것 같긴 합니다. 오래되서 투박하기도 하고요. 클래식한 느낌은 장점일 수 있긴 하지만요.





사진 촬영 최대 높이는 153cm이고 다리만 편 지금 사진의 상태일 때 약 123cm정도 되더군요 줄자로 젠거라서 스펙상으로 보면 126cm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약간의 오차겠죠.

3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입문자용 4만원대 삼각대를 살펴보았습니다. 먼지가 많아서 야외 출사를 못 나가서 사진 촬영을 직접 하지 못했네요. 조만간에 날 좋을 때 야외에서 추가로 촬영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휴대성 좋고 허접한 가방이 아닌 내셔널 지오그래픽 로고가 있는 튼튼한 가방이 포함된 삼각대 흔들림 없이 단단한 촬영을 도와주고 4만원대에 충분한 가성비를 보여주는 삼각대 추천 한방하고 갑니다.







본 리뷰는 에누리닷컴 체험단을 통하여 세기 P&C의 내셔널지오그래픽 NGPH001 삼각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출력비용을 절약하는 스마트 컬러 프린터 삼성 컬러 레이저 프린터 SL-C435

[Britz BR-3900 M4] 컴퓨터 스피커라면 추천할만한 브리츠의 2.1채널 스피커

일본인들에게 유명한 교토의 오래된 오야코동 히사고 ひさ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