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모양을 한 SSD 빠른 속도로 작은 크기로 놀라는 리뷰안 UX200P 256GB 실버
USB 메모리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지만 USB 메모리가 느리고 안정성도 떨어지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플로피 디스크 시절에 비하면 엄청난 속도를 지원하지만 USB 메모리니까 하고 좀 느려도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 보이네요. USB 메모리에 비해서 가격도 크게 차이나지 않고 속도도 빠른 리뷰안 UX200P 256GB 실버가 있으니까요. 가격은 현재 6만원대 초반인데 USB메모리 256GB는 3-4만원 정도하는 것 같네요 좀 저렴한건 2만원대도 있긴 하지만 이정도 차이라면 충분히 고려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패키지는 기존 USB 메모리 포장들에 비하면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패키지를 개선할 필요는 있어 보이네요. 머 패키지 보고 사는건 아니라 단점이거나 문제라고 생각되는 건 아닙니다만 제품의 성능에 비해 좀 아쉽네요.
제품 뒷면도 제품에 대한 설명보다 주의사항이 있네요 좀 더 제품에 대한 설명이나 강조할만한 설명이 있으면 좋을텐데 먼가 좀 내용도 아쉽네요. 그러나 성능만큼은 기대 이상이기 때문에 패키지는 이정도 이야기하고 넘어갑니다.
제품 구성은 USB SSD 메모리 본체와 주머니, 그리고 젠더와 고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머니를 제공해주는 면은 좋네요.
디자인은 실버인데 블랙은 모양도 조금 다르게 생긴 것 같습니다. 뒷면에 슬라이드 스위치가 있고 USB를 꼽는 부분은 파랑색으로 3.0 아니 이제 규격이 3.1 명칭으로 바뀌었죠? 아무튼 파란색으로 되어 2.0보다 빠른 속도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구멍이 뚫려있어서 방열을 할 듯한데, 디자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장시간 사용하면 열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라 있는 구멍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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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뒷면의 슬라이더를 밀어서 USB 커넥터 부분을 꺼낸 모습입니다. 뒷면에 고리를 연결할 수 있는 구멍이 있고, 젠더를 끼우면 사진처럼 어쩔 수 없이 튀어나옵니다.
컴퓨터에 연결한 모습으로 크기가 크지 않은 것을 육안으로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길이 72mm, 폭 25mm정도 크기입니다. 일반 USB메모리보다는 약간 큰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컴퓨터에서 연결하여 본 모습으로 디스크 관리에서 보면 238.46GB로 잡히네요. 256과 차이나는 것은 정상입니다. 메모리나 하드디스크는 1000MB를 1GB로 표기를 하기 때문인데요 원래는 1024MB가 1GB죠. 누가 왜 이렇게 정했는 지는 인터넷 보면 좀 더 자세히 있으니 전 패스합니다.
HD Tune Pro에서 보면 모델명이 Revuahn G900으로 뜨네요. 펌웨어 및 용량과 섹터 등에 대한 표시가 나옵니다.
일단 속도 테스트를 해보면 USB 3.0방식의 외장하드외 3.0방식의 USB메모리를 같이 비교하였는데 W사와 L사 제품입니다. 일단 그래프를 보면 단위가 다른데요 리뷰안 제품은 속도 부분의 단위가 최고 450이고 중간의 외장하드는 150, USB메모리는 100정도로 그래프만 보면 비슷하네라고 보실지 모르지만 엄청난 속도의 차이입니다. SSD라는 특징도 있지만 쓰기속도를 저하를 방지하는 TRIM 기능으로 인한 안정적인 속도도 전체적인 속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된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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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전송속도가 400이 넘죠.
SSD가 가진 속성 때문이어서 그런지 읽기 459.28, 쓰기 409.15정도가 나오네요. 외장하드는 100조금 안되는데 쓰기 읽기가 비슷하죠. 이전 테스트에서 L사의 USB였는데 속도가 너무 안 나와서 이번에는 T사의 메모리로 바꿔서 테스트하였습니다. 읽기는 외장하드보다 조금 빠르지만 쓰기는 32.09로 외장하드랑 비교해도 많이 떨어지네요.
비교할 필요도 없을 정도의 속도차이이며 SSD의 특성과 TRIM, SLC 캐시 등 여러 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고 최신 3D NAND FLASH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SLC #3D #NAND #FLASH
AS SSD Benchmark에서는 외장하드와 USB 메모리는 측정하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Seq만 하고 측정을 포기했네요. 하나 하는데 대략 1시간씩 걸려서. CrystalDiskMark 7에서 보여주는 속도보다 약간 낮은 정도로 속도대비 비율은 비슷하네요.
ATTO Disk Benchmark에서도 보면 속도차이가 확실하게 보여집니다. 외장하드는 100정도의 쓰기 읽기를 보여주고, 메모리는 읽기는 100정도이나 쓰기는 20조금 넘어가네요
리뷰안 제품은 읽기쓰기 모두 400전후에서 나오는 정도면 외장하드에 비해서 4배정도 속도로 전송속도에 매우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실제로 제품에 대한 파일 복사 속도를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꾸준히 450전후를 보여주는 데 외장하드와 메모리로는 속도가 많이 차이가 납니다.
1분이면 복사할 파일을 외장하드로는 대략 4-5분 메모리로는 20-30분 사이가 걸린다는 이야기죠. 이 차이는 작은 파일에서는 별 차이 없겠지만 기가대의 용량을 가진다면? 엄청난 차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했던 TRIM문제일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요 USB쓰기 속도가 확실하게 초반에 비해서 저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가격 6만원대의 리뷰안 UX200P (256GB) USB 충분히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제품 구매 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9813402
본 사용기는 리뷰안을 통해 리뷰 제품 리뷰안 UX200P 256GB 실버 USB 메모리(SSD)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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