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 공랭쿨러 CNPS10X PERFORMA BLACK CPU 쿨러
LGA1700을 지원하는 가성비CPU쿨러 잘만 CNPS10X PERFORMA BLACK
컴퓨터에서 중요해 보이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CPU쿨러 는 기본적으로 CPU 구매시 제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제품에는 쿨러 없이 판매되기도 하고, 번들로 제공하는 쿨러보다는 큰 방열판과 팬을 가진 사제 쿨러로 더 나은 쿨링 성능을 얻으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는 번들 쿨러로도 사용에 문제 없을 수 있지만 고사양 게임을 돌리다 보면 부족하지 않나 생각되기도 하지만 오버 클럭 등으로 CPU 온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수냉 쿨러 사용이 많지만 가격도 있고 여러가지 고려하다 보면 #공랭쿨러 를 결국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데 오늘은 잘만 제품 중에서 #CPU쿨러추천 할만한 #CNPS10X #PERFORMA BLACK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박스 뒷면을 보면 다양한 언어로 간단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터빈블레이트 팬의 조용한 구동소음과 뛰어난 풍량을 지원하는 내용과 비대칭 히트파이프 배치를 통한 방열면적 극대화한 점, 135mm 쿨러를 이용한 냉각성능 향상 등 특장점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박스 측면을 보면 기본적인 크기가 표시되어 있는데 최대 높이가 155mm 로 일반적인 케이스에 장착하는데 문제는 없고 팬은 135mm 팬으로 120mm를 장착한 제품들 보다 쿨러 크기가 좀 더 큽니다. 27db의 팬 소음을 고려하면 꽤 조용한 쿨러라 할 수 있습니다. 다나와 설명을 보면 TDP 180W라고 되어 있는데 박스에는 표기가 없네요.
박스를 열면 설명서와 부품이 들어 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박스에도 신경을 쓴 것 같네요.
제품 구성을 보면 뒷면 가이드와 쿨러 장착할 수 있는 가이드 부분 그리고 나머지 각종 나사류 등이 있습니다.
135mm의 큰 쿨러가 달린 잘만 CNPS10X 는 듬직해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검정색을 취하고 있는데 전기영동 도장방식의 깔끔한 블랙 감성 제품입니다.
쿨러 전면으로 잘만의 심볼과 함께 쿨러 크기가 주는 신뢰감이 있네요. 물론 크다고 꼭 좋은건 아니겠지만 같은 회전이라면 아무래도 블레이드가 크니 더 큰 바람이 일어날 수 있어서 쿨링 성능 향상이 될 수 있습니다.
좌우측 측면을 보면 고정핀도 검정색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재질의 특성상 어쩔 수 없었겠죠. 상단에서 보면 쿨러의 방열팬들이 매우 큰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열을 위한 #히트싱크 는 넓은 면적으로 방열 및 쿨링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 면적이 9271cm나 된다고 하네요. 당연히 제질은 #알루미늄 으로 된 방열판입니다. 넓은 방열판과 팬을 보면 #조립컴퓨터쿨러 로 충분한 성능을 보일 것 같습니다.
스티커가 붙어 있는 상태에서 촬영했는데, 장착할 때는 꼭 제거해야 합니다. 히트파이프는 잘만의 #DTH 기술을 적용하여 냉각성능을 높였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CPU 쿨러가 채택하고 있는 4개의 #히트파이프 로 되어 되어 있고 비대칭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쿨러는 135mm 쿨러로 제품은 ZE1325ASL 로 표기되어 있네요.
직접 크기를 확인해 보았는데 135mm 쿨러입니다. 모서리 부분은 고무 마감이 되어 있어서 진동을 저감시킵니다.
쿨러의 높이는 약 155mm로 일반적인 케이스에 문제가 없지만 방열판과 쿨러의 크기 때문에 메인보드 전원부가 30mm 이상인 경우 간섭 발생될 수 있으니 메인 보드 규격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마더보드의 램 위치에 따라서 튜닝램은 간섭이 발생될 수 있는 점도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히트싱크와 팬이 크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전체적인 쿨러의 너비는 9cm가 넘기 때문에 쿨러의 크기가 좀 큰 편이긴 한데 그만큼 쿨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동봉된 써멀은 ZM-STC8 제품으로 8.3 W/mK 규격 제품입니다. 물론 1회용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뒷면 가이드는 여러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고 CPU 타입에 따라서 고정핀 장착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설명서를 꼼꼼하게 봐야 합니다.
제가 사용할 CPU는 라이젠 3600입니다. 서브컴으로 사용하는 CPU로 아직 현역이라 할 수 있죠. 소켓 규격은 AM4입니다. 사진상 좌우측을 보면 가이드까지 장착한 모습입니다. 4개의 나사를 이용하여 고정하는데 중앙부 2개의 나사홀 부분에 쿨러를 고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장착된 모습으로 쿨러의 크기가 크긴 크네요. 크다보니 쿨링 성능이 좋을 것 같은 심적 안정감이 있네요. #가성비CPU쿨러 라고 할 수 있을 성능도 보여줄 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쿨러가 열심히 동작 중인데 잘만의 터빈 블레이드 팬은 와류 현상을 줄여서 소음을 최소화 하고 풍량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반대면으로 흘러 나오는 바람이 적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LED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화려해 보이지는 않지만 사람마다 LED에 대한 호불호가 다르기 때문에 화려한 LED를 싫어하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쿨러의 히트싱크 하단 부분을 부팅 후 일정 시간 아이들 상태에서 적외선 온도계로 확인할 때 약 26.8도 였는데 CPU쪽 온도를 확인하는데는 적외선 온도계로 확인하기 한계가 있기 때문에 OCCT를 이용하여 테스트해보았습니다.
OCCT로 보면 아이들 상태에서는 20도대 후반이고 풀로드 10분정도 지난 상태에서는 65-70도 사이로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평균 온도는 62도로 표기되어 있네요. RX570이 장착된 상태로 OCCT 9.1.4버전으로 테스트 되었습니다. 쿨러의 성능이 더 높아 훨씬 더 낮은 온도로 낮아질까 생각했는데, 팬의 속도가 제어되는 것인지 60도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쿨링팬이 요란하게 도는 것 같지도 않네요. 소음이 낮아서인지 실제로 빠르지 않게 회전하는지까지는 알 수 없었지만 쿨링 성능에는 문제 없이 작동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는 4만원대 후반으로 공랭쿨러라는 걸 고려하면 저가 제품은 아니지만 넓은 히트싱크와 팬을 고려하면 충분하게 구매를 고려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구매링크 : https://prod.danawa.com/info/?pcode=14076317
본 리뷰는 잘만에서 체험제품 CNPS10X PERFORMA (BLACK) CPU쿨러 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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