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디자인의 넥밴드 타입 블루투스 헤드셋 스마디의 ZIP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마트 넥밴드 감성 디자인으로 거듭 난 SMARDI ZIP 

스마트폰에는 기본적으로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는데,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이어폰이나 헤드셋 또는 전화통화용 이어셋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활동성에서 좀 불편한 제품들이 많아서 목에 걸고 다니는 형태의 제품들이 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각 제품마다 활용도는 다르겠지만 넥밴드 타입은 운동시에 매우 편리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그 중 스마디라는 곳에서 출시된 ZIP이란 제품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스마디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안에 위치한 기업으로, 제 모교인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무래도 창업 보육을 하는 회사로 더 많은 관심이 생기는 회사인데, 몇년 전 스마디 제품 하나를 사용해 본 적이 있었는데,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관심이 가는 제품이었습니다.
이번에 사용해 볼 넥밴드 타입의 헤드셋은 어떨까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제품의 패키지를 보면 디자인이 세련된 것을 누구나 확인할 수 있어 보입니다.
ZIP이란 이름 자체는 왠지 자꾸 연상되는 것이 있는 부분은 아쉬운 부분인데 왜 집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을 지 궁금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슬림하고 압축된 것 같은 디자인을 제공해서 ZIP이란 이름을 사용했을 수도 있겠지만 ZIP이란 이름이 잘 보이도록 되어 있고 불필요한 부분 없이 간결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패키지입니다. 
제품은 화이트로 화이트 색상을 그대로 패키지에서 느낄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검정색 제품은 어떤 패키지일 지 궁금하긴 하내요




aptX 코덱을 사용하고 블루투스 4.0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패키지에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집락? Zip-Look 이란 부분이 있는데 이어폰 보관하는 부분의 고정장치 이름이 Zip 인 듯합니다.
진동의 기능은 당연히 포함하고 있고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기능으로 음성인식 제어가 가능하내요.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연속 음악 재생시간인데 12시간 동안 가능하내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타사 제품은 물론 스펙상이라곤 하지만 12시간은 불가능한데 말이죠.
다른 부분은 옆으로 읽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참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박스를 열면 패키지 내부도 신경 쓴 디자인임을 알 수 있긴 하지만, 패키지에서 제품을 분리하는 데에는 생각을 좀 해야 합니다.
고급스럽다는 부분에는 별다른 이견들이 없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운데 종이상자 부분에 설명서와 악세서리가 포한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간단한데 설명서 악세서리 상자 그리고 제품 자체입니다.
제품이 매우 부드러운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이 좋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LED 표시등이 뒤쪽에 있는 부분은 좀 특이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LED 작동 표시등을 사용시 직접 눈으로 체크할 수 없다는 부분은 좀 아쉽내요




제품 악세서리에는 이어캡과 뒤쪽에 목과 접촉하는 부분에 땀으로 오염되거나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실리콘 재질의 덮개같은 것을 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는 USB 충전용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마디로고가 보이는 부분은 목 뒤로 균형감을 유지하는 부분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라운드로 되어 있고, 측면에서도 부드러운 곡헌형태로 목부분에 부드럽게 얹혀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흡사 우주선을 보는 듯한 느낌까지 드는데 저만 그런가요? 스타워즈에서 나올법한 우주선의 곡선을 보인다 할 수 있습니다.




스마디에서 디자인하였고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좌우측에 보면 제품에 대한 설명과 제품명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어폰 부분은 약간 단순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었다할 수 있는데요.
케이블 부분이 적색 즉 빨간색이라 잘 어울려 포인트가 되는 색상으로 디자인을 업한다 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부분은 약간 아쉬움이 있는데 작게나마 로고 또는 어떤 형상을 갖추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제품의 좌우측 부분에는 컨트롤이 가능한 부분이 있는데, 음악재생 전, 후곡 탐색, 볼륨 조절 및 전화 받기 버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타사 제품은 자석을 이용하여 이어폰 부분이 고정되는데 이 제품은 선을 끼워넣는 형태라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제품 충전을 하는 부분이 있고 전원스위치도 뒷부분에 있는데 아무래도 배터리도 들어있고 해서 뒤쪽에 무게감이 있습니다.
실리콘 재질의 별도의 커버를 끼운 상태인데요, 무게감이 좀 느껴지는 부분은 있습니다.
뒤쪽에 무게감이 있어서 심한 움직임이 있을 때 뒤로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되긴 한데 아직 심한 운동을 해보진 않았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타사 제품은 이어폰쪽에 무게감이 있어서 목에 걸려 떨어지지 않는 안정감을 보여주는 부분과는 반대입니다.
물론 이야기 드렸 듯이 사용시 무게감이 뒤쪽에 있었지만 평상시 뒤로 넘어간다던가 이런 문제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ZIP을 디자인하고 생산할 때 이런 부분을 고려하지 않진 않았을 듯합니다. 
심한 운동시에는 모르겠지만 일단 사용에 문제는 없었다는 것을 이야기 드립니다. 
오히려 무게감이 뒤에 있다보니 걸리적 거리는 느낌은 줄어들었는데, LED가 뒤쪽에 있어서 작동표시를 확실히 알 수 없는 것은 좀 아쉽내요.




제 얼굴을 보면 놀라실 것 같아서 하트 두개로 그것도 검정색 하트 두개로 가렸습니다.
핑크색 같은 것 좀 안 어울리자나요^^ 
음질은?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대기업 제품이라 서로의 음질 차이가 약간은 있습니다만 이게 좋다 나쁘다 구분하기에는 제가 너무 막귀라서 모르겠지만 음질이 나쁘다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음이 뭉게진다거나 탁한 느낌이 있지는 않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냥 보행하고 이동하면서 사용해 본 결과로는 끊김이나 이런 부분도 없는데 제가 사용하는 폰은 갤럭시 S4 제품입니다.
좋은 음질을 보여주는 스마디 감성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고 ZIP 이라는 이름이 좀 어색함이 있긴 하지만 충분히 추천할 만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격대가 5만원대에 현재 판매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에 내장된 음성 명령앱을 활용하여 음성 인식 기능 제어가 가능한 점도 있습니다.
대부분 제품이 되는 기능이긴 합니다만 TTS 문자 메시지 기능을 지원한다는 추가적인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아이폰에서는 제공하지 않지만 ZIP용 안드로이드 전용 앱을 사용하면 메신저, 문자, SNS 등에서 메시지를 읽어주는 기능이 가능하여 화면으로 보지 않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기능으로 원격 사진 촬영이 가능한 리모콘 역할과 자동 통화녹음 기능이 있고 기기와 멀어지면 진동으로 알려주므로 분실 방지역할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두대의 기기를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일일히 페어링 안해도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단 가격이 비싸다고 할 수는 없지만 5만원대에는 사람들이 구매를 고려하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만, 구매하면 후회는 안할 제품이라 생각되며 음질과 편의성 및 배터리 성능까지 골고루 갖춘 팔방미인인 ZIP 제품을 활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이 사용기는 스마디를 통하여 해당 제품 ZIP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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