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원폭 자료관 Nagasaki Atomic Bomb Museum 長崎原爆資料館


제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과 일본은 전쟁을 시작했지만 결국 승리를 하지 못하고 전쟁에서 패하고 말았습니다. 최종적으로 패한 것을 인정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원자폭탄으로 알고 있습니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각각 원자폭탄이 투하되었었는데, 나가사키는 원폭 당시의 여러 증거 자료나 기록들을 보관하고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본어가 안 되고 시간상 일일히 다 읽어보지 못하였지만 미화된 부분도 많이 있기는 하겠지만, 많은 민간인이 목숨을 잃은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이유던 전쟁은 일어나지 않으면 좋을텐데 아직도 세계 여기저기서 많은 분쟁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평화도 오고 북한에서도 미사일이나 핵무장을 안 하는 날이 오겠죠?







Nagasaki Atomic Bomb Museum 長崎原爆資料館 은 나가사키의 항구에서 보면 약간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글맵을 기준으로 보면 주소가  일본 〒852-8117 Nagasaki Prefecture, Nagasaki, 平野町7−8 로나옵니다.
원폭 자료관 관련 사이트 주소는 nagasakipeace.jp 와 같습니다.
전화번호는 +81 95-844-1231 입니다.
혹시 구글맵에서 해당 위치를 확인하시려면 https://goo.gl/maps/jBwzCa4VzWG2 링크를 클릭하면 구글맵으로 연결됩니다.







구에 보면 와이파이 접속할 수 있는 패스워드도 있고, 입장료는 매우 저렴합니다. 입장권은 아래로 내려가서 구매하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나가사키 관광시설 할인카드를 준비하면 입장료 할인이 됩니다.
PDF 파일을 보면 해당 할인 카드를 받을 수 있는 곳과 할인이 되는 시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링크가 변경될 수 있으니 http://travel.at-nagasaki.jp/ko/ 여기에서 직접 찾아보셔야할 수 있습니다.

받을 수 있는 호텔은 아마도 
http://travel.at-nagasaki.jp/resources/ko/DiscountCardTxt.pdf 링크의 호텔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해당 호텔들은 할인카드를 제시하면 호텔비도 할인된다고 하는데, 보통은 숙소를 모두 예약해서 가기 때문에 숙소 할인까지 받기는 쉽지 않겠죠.
혹시 미리 챙기지 못했으면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 앞에 있는 Hotel Saint Paul Nagasaki 에서도 할인카드는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해당 호텔에서 할인카드를 발급 받았습니다.







아참 앞쪽에 원폭 한국인 희생자 추모비도 있습니다. https://goo.gl/maps/9zpcKS17b5K2 구글맵 위치 참고하세요
입구를 돌아서 내려가면 먼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먼지 모르니 일단 패스 ^^ 아마도 임시적인 것일 듯합니다.






안에 보면 여러 가지 시설이 원폭피해로 부서진 해당 부분을 가져다 놨는데, 휘고 부서지고 이런 부분을 설명과 함께 잘 전시해두었습니다.






실제 장소를 영상자료로 보여주고 있는데, 실제 사람들의 시신들도 보이고 해서 조금은 섬뜻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내용 기억은 안 나는데 한국어 설명으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억으로는 원폭 당시 실제 철제 구조물이 휘어버린 것을 전시하고 있는 걸로 생각납니다.






건물의 부서진 잔해들도 그대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당시 모습을 지형도와 함께 시뮬레이션 자료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 저런 것 만들었었는데 고생했던 기억이 나내요.






자세하게 당시 상황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부 내용은 일본어와 영어로만 제공하고 있는데, 원폭 피해 지역에 대한 것과 당시 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원자폭탄 모형도 전시하고 있는데, 이름이 패트맨입니다. 뚱뚱보란 의미로 길이가. 3.25m에 4.5톤 무게의 폭탄이었다고 합니다.






원자폭탄 내부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는데 외부의 화약이 플루토늄을 안쪽으로 폭축시켜서 핵분열을 일으키는 방식의 폭탄이었다고 합니다.






열 때문에 휘어버린 사이다병도 직접 만져볼 수 있게 전시하고 있고, 다양한 실제 원폭 피해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설명이 있지만 내용은 역시 일본어와 영어로..^^ 그래서 대략 보고 패스 했습니다. 세부 유물들은 고인들의 유품들이라 사진으로 블로그에 올리는 것은 좀 제가 맘이 안 내켜서 올리지 않았습니다.






원폭 피해관련 자료관을 나오면 원폭에 대한 개발 이야기 등이 나옵니다.






핵무기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데 공중에 폭탄이 ... 곧 떨어질 것 같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요즘 북한이 미사일을 쏘고 그러다 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은데 전세계가 가지고 있는 핵무기의 양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걸 다 쏘면 세계는 멸망으로 다다르겠죠? 북한도 핵 무기 개발을 포기하면 좋을텐데 물론 다른 나라들도 모두 폐기하고 말이죠. 폐기하는 것도 어렵긴 하겠지만 핵무기와 화학 무기는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가사키 원폭 자료관은 원폭으로 발생되는 많은 피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전쟁으로 인하여 많은 민간인의 피해가 일어날 수 있고 핵무기의 사용으로 환경의 오염과 지속적으로 많은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절대 전쟁과 핵무기 사용 등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은 렌터카에 부착되었던 블랙박스로 전 렌터카 여행시 블랙박스를 챙겨갑니다. 15초 위치에 세인트 폴 호텔이 보이내요 저기서 할인 쿠폰 받으시면 되고요 30초 위치에 입구가 보입니다. 50초 위치에 주차장 가는 방향 보이니 승용차는 왼쪽 버스는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주차합니다. 주차비는 매우 저렴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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