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잘만에서 잘 만든 케이스 잘만 S3 풀 아크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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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리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케이스를 만나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잘만의 S3 컴퓨터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잘만은 몇 년 전에 잠시 어려운 시기를 거쳤던 것 같은데 최근에 공격적으로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마케팅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제가 조립해보았던 케이스 중 제일 깔끔하게 케이스를 정리한 듯합니다. 그래서 추천부터 한방 날리면서 시작해 볼랍니다.
다만, 화려한 케이스를 원하는 분들은 마음에 안 들 수도 있는데 전 심플하고 깔끔한 케이스를 좋아 하는 편이기도 하고 거실에서 사용하는 데 LED 빛이 없어서 괜찮다 생각이 드네요.

패키지도 심플하고 환경을 생각한 코팅 안 된 포장지네요. S3가 큼지막하게 표기된 잘만 쿨링 케이스 디자인이 선명하게 잘 보이는 제품이네요.

제품에 대한 설명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VGA는 330mm가 최고이고 CPU 쿨러는 156mm가 한계 입니다. 기타 내용은 이미지를 참고하면 될 듯합니다. 워낙 큼지막하게 잘 나와있어서 설명이 필요없어 보입니다. 아참 CD롬을 장착할 수 있는 외부 5.25인치 베이는 없습니다. 전면은 그냥 모두 막혀 있습니다.

상단부에 스위치나 USB 포트 등에 있습니다. 리셋 스위치도 포함되어 있으며, USB 3.0은 1개 2.0은 2개 달려 있습니다. 일반적인 구성인데, 고급형 모델이 있다면 팬 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듯합니다.

전면 디자인은 깔끔 심플 그대로인데 너무 밋밋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좌우측에 통풍구겸 엣지를 좀 주었네요. 단순한 광택면보다는 질감이 있는 즉 헤어라인이 있는 제품으로 전면부가 되어 있습니다. 전면에 LED 팬을 제거하다보니 요즘 화려한 제품과는 차이가 있을텐데 가격이 저렴해지는 장점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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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부는 특별한 부분은 없습니다. 하단 파워에 기존 제품들과 비슷한 형태인데 이건 표준 규격이 있다보니 기본적인 구성의 차이는 거의 없고 강화를 위한 절곡부분이나 PCI 연결 방법에 차이가 좀 있을 뿐입니다.

전면의 모서리 부분에는 양쪽으로 통기구가 있는데 전면에 기본으로 제공하는 120mm의 2개 팬을 통하여 여길르 통하여 공기를 흡입합니다. 추가로 120mm를 하나 더 달수 있는데 전면커버를 제거하고 앞쪽으로 장착해야 합니다. 상단부는 2개의 팬을 달거나 수냉식 쿨러를 장착할 수는 있지만 별도로 쿨러를 기본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상단팬 부분의 먼지커버는 자석방식이라 탈부착이 편리합니다. 측면의 풀아크릴은 양쪽에 모두 비닐이 있으니 제거하셔야 깨끗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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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을 보면 아크릴이 부착되는 부분은 스폰지인지 고무인지 부드러운 재질로 마감이 되어 있는데 제가 사용해 봄 몇개의 풀 아크릴 케이스와는 차별화되는 점입니다. 즉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디자인하고 제작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파워 부분의 별도 커버는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하지만 발열 등에도 유리한 부분이 있죠. 이런 차단 구조인데 제일 아래칸에 쿨러가 없는 점은 좀 아쉽네요. 물론 머 컴퓨터를 하드하게 안 돌린다면 필요없겠지만 오버라도 하실 분이라면 쿨러는 추가로 장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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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이겠지만 잘만 제품의 쿨러가 달려 있습니다. 전면 2개, 후면 1개의 120mm 쿨러이며, PCI 부분은 별도의 가이드가 달린 상태입니다. 그리고 파워랑 하드쪽 커버라고 할까요? 격벽이라고 할까요? 이 부분에도 120mm의 쿨러를 2개 장착할 공간이 있습니다. 꼭 필요한 곳은 아닐지 모르지만 뚤려 있으니 하나정도 전면에서 흡입한 공기를 파워쪽으로 보내주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런 부분도 쿨링을 위해서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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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치 하드디스크는 기본적으로 2개 장착이 가능한데 얇은 제품은 3개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이드가 2개라 2개만 장착하면 될 듯하고 2.5인치 같은 경우는 케이스의 별도 공간에 추가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곳은 2곳으로 케이스 뒷면에 하나 안쪽으로 하나가 있습니다.
파워나 기타 선정리를 위한 홀이 여러 곳에 있어서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참 마무리도 잘 되어 있어서 손 다치지 않게 되어 있네요. 그래도 조심해야하는 것 아시죠?

하단 발부분도 튼튼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먼지 커버도 별도로 있으며 흡입을 위한 방식이니 파워 쿨러가 하단으로 가도록 해야겠죠?

마감을 여기저기 신경 쓴 것도 보이고 SSD 장착하는 곳이 2곳 보이네요. 전면 커버를 뺀 상태로 120mm 쿨러 자리가 비어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는 뒷커버를 열고 밀어 넣어야 합니다. 파워쪽 커버가 분리가 안 되서 뒤쪽으로 넣어야하며 하드디스크는 별도의 나사 없이 가이드만으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케이스 패널에 관련된 케이블도 쉽게 장착이 가능하고 선정리 홀이 있어서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쿨러는 156mm까지 된다고 되어 있어서 왠만한 사제 쿨러도 가능합니다.

뒷면에 SSD를 달고 선 정리한 상태로 여유공간이 있고 뒤쪽에 정리하니 깔끔하네요.

아크릴로 보이는 쪽도 선이 최소화되어 있고 제가 사용하는 VGA도 보조전원이 필요없는 RX560이라 전원선이 최소화되어 있어서 내부가 깔금하네요. 내부가 깔끔하다 보니 LED를 달아 볼까 하는 생각이 거꾸로 들어갑니다. 향후는 LED가 채용된 고급제품도 있어서 가성비와 화려함을 노린 두 제품군으로 나오면 좋을 듯합니다.

마루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라 TV옆에 살짝 놓아 보았네요.
깔끔하고 디자인적으로 마감이 좋아서 보기 좋은 가성비 높은 잘만의 케이스입니다. 가격은 현재 최저가가 3만원대 초반이네요 가격대도 우수하고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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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용기는 잘만과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리뷰 제품 잘만 컴퓨터케이스 S3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