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RO 벤로 아이스마트 IS05 삼각대로 가볍고 휴대성 높은 다기능 삼각대

 

리버스 폴딩 시스템으로 휴대성 높고 초경량 알루미늄으로 1KG 이하 무게를 자랑하는 삼각대

전 네이버 지식인에서 일본 여행 답변을 주로 하고 있는 아이마란 닉네임의 디렉토리 에디터로 4회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행을 좋아하는 유저라할 수 있겠죠.
물론 일본만 가는 것은 아니고 여행을 다니다보면 항상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게 되는데, 삼각대 필요하다 느끼면서도 짐이 되기 때문에 자주 휴대를 못하고 있는 것이 현재 실정입니다.
무게도 무겁지만, 크기도 커서 해외여행에는 안 들고가고 ISO를 높이는 걸로 대신하곤 합니다.
그래도 중요한 사진을 위해서 주야간 모두 사용될 수 있는 삼각대 항상 아쉬웠는데, 작은 크기로 휴대 가능하고 무게도 가벼운 벤로 아이스마트 IS05를 만나보게 되었내요 앞으로 이 삼각대를 가지고 해외여행 다녀야겠습니다.

 

 

 

 

 

 

삼각대의 패키지형태는 특색은 없지만 심플하게 잘 포장된 편입니다.
제품의 크기 변화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고 제품 스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65mm의 작은 크기로 폴딩이 되고 340mm에서 1510mm까지 범위 내에서 삼각대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최대 지지하중은 4Kg으로 왠만한 DSLR 무게도 버틸 수 있다고 봅니다.
제품 자체 무게는 920g으로 그램보다 조금 가볍내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는 휴대용 주머니 제공입니다.
물론 휴대용 주머니 제공되는 삼각대는 많지만, 크기가 작고 파란색으로 되어 있어서 보기도 좋내요.

 

 

 

 

 

 

이번에 테스트할 제품의 구성품을 보면 육각렌치가 포함되어 있고, 삼각대 본체와 설명서가 있습니다.
제가 서브로 사용하는 미러리스 올림푸스 펜도 옆에 나란하게^^

 

 

 

 

 

 

리버스 폴딩 시스템을 체택한 삼각대로 접어서 보관할 때 크기는 약 265mm로 매우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버스 폴딩을 펴면 340mm정도 됩니다.

 

 

 

 

 

 

삼각대 곳곳을 보면 벤로의 로고가 표시되어 있고, 볼 헤드가 체택되어 있습니다.
또 중앙 봉?이라고 해야할까요? 고정하는 부분은 엣지있게 파란 칼라로 되어 있어서 디자인적 완성도도 높혀줍니다

 

 

 

 

 

 

삼각대 봉은 원형으로 단단하고 지지를 잘하는 형태로 되어 있고, 전체적인 무게감은 매우 가볍습니다.
그리고 다리는 너무 펼쳐지지 않도록 락장치가 달려 있어서 삼각대 다리를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또 리버스 폴딩 시스템이므로 저 스위치를 이용하여 다리를 접을 때도 사용합니다.

 

 

 

 

 

 

삼각대는 다리 부분과 중앙봉 부분이 완벽하게 분리된 부분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다리 부분은 짧게 펴고, 봉 부분을 높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적으로도 좋게 파란색 플라스틱으로 마감되어 완성도가 높아 보입니다.

 

 

 

 

 

 

플라스틱 부분에는 잠그는 방향이 표시되어 봉을 고정할 때 유용합니다.
물론, 다리도 같은 방식으로 각 부품을 돌려서 고정하는 식입니다.
다만 같은 회사인데 아이콘 모양이 서로 다르내요. 문제될 부분은 아니지만요.

 

 

 

 

 

 

중앙봉을 고정하기 위해서 돌리는 부분 내부를 볼 수 있는데 플라스틱과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서
무게를 줄이기 위한 부분도 보이고, 마감도 매우 좋아 보입니다.

 

 

 

 

 

 

봉만 빼서 보면 680mm정도 되는데 셀카봉처럼 빼서 따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분리하기 위해서는 하단에 있는 고정핀 부분을 분리해야합니다.

 

 

 

 

 

 

다리부분은 편상태에서 860mm정도 됩니다.

 

 

 

 

 

 

볼 헤드 방식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카메라와 고정부분(플레이트)은 규격사이즈를 사용하고 있어서 다른 삼각대와 호완되는데 국제규격 도브테일이라고 합니다.
플레이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카메라 탈부착이 매우 편리하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분리를 위해서는 고정핀을 돌려서 풀어야하는데 원터치 방식은 아니라 아주 약간 시간이 소요됩니다.
대신 단단하게 고정을 할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

 

 

 

 

 

 

혹시나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지 않을 때 흘러내려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양쪽에 핀처럼 튀어 나온 부분이 걸리게 되어 있어서
한번 더 안전하게 카메라를 고정하도록 도와줍니다.

 

 

 

 

 

 

구형 미러리스지만 올림퍼스 펜을 연결해 보았습니다 무게가 좀 나가는 카메라긴 하죠.
수평계가 달려 있기 때문에 플레이트 고정핀이 앞쪽으로 가도록 고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연결한 상태에서 약 1505mm정도 높이가 나옵니다.
기존 삼각대와 차이가 없는 높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경량화되고 초소형화된 삼각형이라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최고 높이에서 고정은 잘 되지만 힘을 주면 일반 삼각대에 비해서 심리적 불안감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기존 삼각대에 비해서 더 심하게 흔들리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볼헤드를 카메라 단 상태에서 돌려 보았습니다. 90도를 돌리려면 홈이 있는 부분으로 돌려 고정해야 합니다.

 

 

 

 

 

 

삼각대 접은 형태는 이야기 드린 것처럼 265mm정도 길이를 가지고 있는데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S사 제품과 비교하면 많이 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DSLR도 연결해 보았는데 사용에 문제 없고 허용무게도 4Kg이니 스펙상으로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플레이트는 기존에 제가 핸드 스트랩때문에 달려 있는 제품으로 연결해 보았는데 규격제품이라 결합에 전혀 문제가 없어서 편리합니다.
플레이트를 빼서 다시 끼울 필요가 없으니까요.

 

 

 

 

 

 

벤로 상품명이 보이는 쪽으로 삼각대를 카메라 연결하여 야외에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디자인적으로도 참 예쁘내요. 파란색이 참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벤로의 삼각대 좀더 클로즈업해서 ^^ iSmart IS05 삼각대 미러리스, 액션캠, 캠코더, DSLR 모두 사용이 가능한 휴대성 높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삼각형의 중앙 봉부분을 위쪽으로 올린 상태인데, 기존 삼각대에 비해서 중앙 봉 부분이 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리를 적게 차지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 사진 촬영을 해 본 상태로 가장 위 사진이 눈높이에서 카메라 들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 아래 작은 사진들은 제일 아래쪽으로 내려서 찍은 사진과 삼각대의 다리만 펴고 찍은 높이 그리고 좀 클로즈업된 사진은 최대로 높인 상태에서 좀 클로즈업한 상태입니다. 1510mm까지 올라오니까 눈높이랑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봉을 분리하여 높이 들고 찍어본 사진과 분리된 봉으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나무를 찍은 사진입니다.
분리되는 만큼 활용도가 더 높아지는 삼각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가격대가 8-9만원 사이로 일반 유저들은 기존 3-4만원대 삼각대와 비교해서 비싸다 느낄 수 있겠지만 휴대성 무게 등 사용성등 모두 고려해도 충분히 지불할만한 값어치는 있지 않는가 판단되는 삼각대입니다.
이제 여행 다닐때는 이 녀석하고 같이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본 리뷰는 벤로 코리아에서 체험 제품 아이스마트 is05를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