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렌터카 루미 탱크 크루즈 컨트롤 안전벨트 사용법 ROOMY

일본 여행시 사용한 토요타 렌터카 루미 도요타라고 해야하나요? Toyota Roomy 탱크와 같은 모델이니 탱크도 내부는 동일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빌린 기간 동안 사용시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궁금해볼만한 뒷좌석 중앙 3점식 안전벨트와 크루즈 컨트롤 등 몇가지를 포스킹하려고 합니다.
이미 토요타 루미 소개글은 http://rabeca.blog.me/221190231339 에 포스팅한 상태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렌터카이니 최고급 모델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렌트해준 모델에는 기본적으로 좌우측 뒷문의 슬라이딩이 자동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버튼으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매우 편리한 기능 중 하나죠.
엔진 시동은 버튼으로 하는데 머 신기한건 아니죠 슬라이딩 도어가 자동은 카니발도 되어 있는 기능이지만 이렇게 소형차까지는 없죠. 그리고 무엇보다 충돌 방지를 위한 긴급제동 장치가 달려 있습니다. 일본은 경차에도 요즘 많이 달려나오고 이 장치와 함께 차선이탈 방지 안내 장치도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방향지시등을 안 켜고 차선 변경을 하면 경고음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방향지시등을 꼭 켜고 차선변경해야 하는데 도움되지만 그것보다 혹시 모를 졸음사고나 전방 주의 소홀 등에 대한 주의를 통하여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안전 장비가 일본은 옵션 가가 매우 저렴하죠. 우리나라도 옵션이 저렴해지거나 필수 장비화되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진이 없어 이전 포스팅에 이야기 못 한 글 중 하나가 바로 스크린 기능인데요 국내에는 고급차에만 있는 옵션이 이런 소형차에도 있더군요 정말 마음에 드는 옵션입니다. 렌터카라 선팅이 없기도 하지만 일본차는 선팅하는 차가 많지 않죠.
그리고 앞쪽은 선팅하면 불법인 걸로 알고 있어서 뒷유리에만 하거나 아예 차량이 나올 때 컬러가 들어간 유리로 출고되죠. 루미도 렌터카이지만 뒷유리에 이런 슬라이드 스크린과 어느정도 틴딩이 된 상태로 렌트가 됩니다. 물론 국내 차량처럼 진한 별도의 필름형 선팅은 아닙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타거나 하면 이런 스크린은 뜨거운 태양을 가려서 편의성이 높아집니다. 출처 : 토요타 홈페이지

기본적으로 루미를 렌트하면서 조금 이질적으로 느낀 것은 방향지시등이 전자식이어서 기계식인 제차와 좀 차이가 있더군요. 기본적으로 한번 터치하면 3회 방향지시등이 작동하는 건 제차랑 동일한데 깜빡이를 계속 켰다가 자동 리턴이 아니라 내가 수동으로 되돌릴려면 작동 방향이 좀 달라서 헤깔립니다. 작동방향의 반대방향으로 탁 치면 돌아오는 제 차량과 달리 다시 눌러서 리턴시켜야합니다.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하더군요.
한국에서 운전하다 가면 방향지시등과 윈도우 브러쉬 작동 스위치가 서로 반대라 헤깔리는데 여기에 방향지시등 작동 방법까지 살짝 어색함이 있습니다. 그래도 적응은 금방 됩니다. 두가지다.






중앙에 안전벨트가 있는데 만약 3인이 뒷좌석에 타면 남성 3명은 조금 좁을 듯한데 여성 3명은 편안한정도는 아니어도 탑승하여 여행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물론 느끼는 사람마다 다를텐데 안전벨트 필수인 것 아시죠? 안전을 위해서도 그리고 일본도 안전벨트 단속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어가 안 되서 모르겠지만 고속도로 램프에서 과속한 것도 아닌데 경찰이 제가 운전하던 차량을 세우더군요. 이미 여러 차량이 걸려 있고요. 물론 저희는 잘못한 것도 안전벨트도 뒷좌석까지 다 하고 있어서 스미마셍하고 그냥 다시 돌려보내더군요. 안전벨트 꼭 시내에서도 착용하시고요 우선 작동 방법은 천정에 안전벨트가 있는데 홈에 끼워져 있습니다. 그걸 당겨 빼면 고리 부분이 나오는데 이걸 앉아있는 기준으로 하면 오른쪽에 있는 벨트고리에 끼워야 합니다.그게 왼쪽 3번째 그림의 1번이고요. 이 고리는 갈고리형태로 생긴 고리입니다. 그리고 왼쪽에다 끼우는건ㅁ자형으로 된 걸로 이걸 그림과 같이 왼쪽 고리에 끼워야합니다.
그리고 분리는 조금 헤깔린데 고리를 빼는 방법은 왼쪽에 있던 안전벨트 고리를 홈으로 밀어 넣으면 빠지고 천정쪽으로 고정하는 타입입니다. 필요하신 분들 당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레이도 비슷하게 안전벨트가 천정에 있긴 하죠.






그리고 연료 주입구 여는 스위치는 위 그림과 같이 있는데 그 옆에는 엔진 후드 여는 스위치입니다. 주유구는 조수석쪽으로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주유 방법은 다른 글에도 많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연료 가격은 주유소마다 표시되어 있으니 주유할 때 조금이라도 저렴한거 하시면 될 듯하고 레규라~ 만땅 이러면 알아서 넣어줍니다. 셀프인경우는 첨에는 좀 고생하겠죠.









이제 좀 헤깔리는 부분 중 하나인 크루즈 컨트롤입니다. 국내에서는 있어도 잘 사용 안하시죠? 저는 국내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요 이게 발로 조절하는 것보다 연비에 도움이 되죠. 단, 언덕이 많은 곳에서는 사용하기 불편하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에 언덕이 많아서 잘 사용 못하는데 일본은 차량이 많지도 않고 크루즈 컨트럴 쓰기도 좋은 편입니다. 일단 스위치가 오른쪽에 아래쪽에 있는 스위치로 속도계 모양의 그림이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크루즈 컨트롤 작동 기능 온한 상태입니다. 작동 중에는 계기판에 표시가 됩니다. 실제 기능이 적용되는 경우는 ECO 표시도 사라지고 계기판에 표시되죠.







속도를 줄이거나 올릴 때는 악셀레이터나 브레이크로 할 수 있는데 레버를 위로 올리면 속도가 올라가고 내리면 속도가 줄어듭니다. 만약 크루즈 콘트롤 작동 상태를 해제하려면 레버를 앞으로 당기면 해제됩니다. 물론 그래도 실제 상태는 레디상태입니다. 다시 오프 시키는 경우 버튼을 눌러서 크루즈 콘트롤 기능을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토요타 루미나 탱크 렌터카를 이용하는 분은 방향지시등과 크루즈 콘트롤 기능 사용시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여 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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