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수퍼캡 커페시터를 활용한 차량 파워 증강을 위한 암코 장착 Q 사용기 03
차량 배터리에 장착하는 울트라 커페시터를 활용한 차량 파워 증강, 배터리 성능 향상 암코 장착 Q를 장착하고 일주일 정도 되어갑니다. 잠깐 주행한 걸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게다가 몸으로 느낀다는게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당연히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느낀 그대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일부 정보는 극히 주관적일 수 있으며 체험기이기는 하지만 암코와 관계 없이 솔직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주행 연비 이야기
제 차량은 3600cc 배기량을 가진 GM 대우 시절의 베리타스 차량입니다. VERITAS는 호주에서 수입된 차량으로 지구 온난화 방지에 도움이 못 되는 부분은 아쉽긴 하지만 장점도 많은 차량입니다. 차량 연비는 고속에서 100KM정속 주행하면 대략 11~12정도 시내에서는 주행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5-7KM정도 나오는 차량입니다.
그런데, 연비를 측정해 보긴 동일 조건으로 주행을 하거나 계측기를 달아야 하는데 그렇긴 힘드니 차량에 달려 있는 순간연비 표시기를 통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보면 순간연비가 정차시 1.2L/h라고 표시 됩니다. 그런데 이 수치는 사실 평상시 나오는 수치가 아닙니다.
야간이고 방향지시등도 켜져 있는 상태이며, 라이트도 HID 순정이 켜져있는 상태, 미션은 N, 적당히 열은 받은 상태입니다.
비슷한 상황에 암코 장착 Q가 달려있지 않은 경우 1.3~1.4 정도 나오던 차량인데 조금 차이가 있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보니 1.1L/h까지? 주간에 라이트 안 켜져있을 때도 1.2L/h 이하로 거의 안 내려가는데 수시로 1.1을 보게 되내요. 1.1~1.2사이로 왔다갔다 하는 걸 보면 연비에 차이가 발생되는 듯합니다.
이건 제 주관적인 부분이 아니라 차량에 달린 순간연비 계측기가 표시되는 정보이므로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간의 경우 일반적으로 1.2L/h나오는 건 야간과 비슷한데, 주간이라고 수치의 차이가 크지 않은 부분은 아쉽지만 저 계측 내용을 보고 추측해 보면?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거나 적게 사용하거나 연비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 다는 건 전기 효율성이 그만큼 높아진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자동차 계기반이 나온 사진 모두 암코 장착 Q가 설치된 상태인데, 야간과 같이 1.1L/h 표시가 되는 건 동일합니다. 다만 아주 가끔 1.0L/h도 표시가 되긴 합니다만 자주 나오는게 아니라 사진 촬영은 어렵더군요. 그런데 이전에는 1.0L/h를 본적이 없다고 이야기드리면 안 믿으실 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암코 장착 Q가 설치되기 전에는 거의 본 적이 없는 수치라 놀라운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장시간 테스트할 시간과 동일한 조건 상에서 연비 테스트가 불가하여 암코에서 상품 설명에 포함된 테스트 자료의 일부분을 올려봅니다. 고속 주행이긴 하지만 연비가 대략 10% 차이가 나내요. 물론 회사 자체 테스트 결과이므로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엔진 변화 이야기 _ 주행이야기
https://youtu.be/aeLMTyb9tKg
엔진의 변화는 어떻게 확인할까 해서 시동을 걸고 약 3분정도 뒤에 영상 촬영을 한 것으로 앞쪽 15초정도는 장착 Q가 설치되지 않은 상태이고 15초 이후는 장착 Q가 설치된 이후인데 사실 사운드로만은 구분하기 어렵내요.
하지만 주행을 할 때 악셀레이터를 밟을 때 차를 밀고 가는 느낌은 분명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몸으로 느끼는 것이니 플라시보 효과일 수는 있습니다만 차가 치고 나가는 느낌이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세하게 변속 충격과 느린 반응이 있는 미션도 전보단 빠릿한 느낌도 같이 있습니다.
GM 계열 미션이 좀 그런 부분이 많죠. 물론 제 차량은 보령미션은 아닌 걸로 알지만 분명 그런 부분에서 개선된 느낌입니다.
음악 재생 이야기
전기 계통에 효과가 있는 암코 장착 Q는 음질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악 재생을 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AUX 단자로 심태한 님의 Rain이란 곡을 잠깐 재생해 보았습니다.
물론 제 차량 오디오는 BOSE 입니다. 솔직히 막귀라 그런지 음질의 차이는 제가 잘 모르겠더군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음악을 크게 듣고 다니는 편이기도 하고 워낙 저음부가 쿵쿵쿵 거리는 오디오라 그런지 플라시보 효과라도 느껴보고 싶었는데 음악의 변화는 잘 모르겠어서 영상 자료를 추가합니다.
https://youtu.be/pzhvUsNbA0A
엔진음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했지만 음악은 니콘 D750 DSLR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간접적으로나마 음악을 같이 느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용기에 대한 정리
제 차량은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은색의 베리타스 차량입니다. 오버휀다의 스타일을 자랑하고 5.2m의 긴 차체를 가지고 있지요. 일부는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겠지만 연비에 차이는 정차시 순간연비를 보면 차이가 좀 발생되었습니다. 특히 야간과 주간의 차이가 거의 없는 부분도 개인적으로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엔진음의 변화는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차량의 악셀레이터 반응에 대한 부분은 개선된 느낌이 있습니다. 실제 출력이 올라간 느낌 보다는 먼가 미끄러지면서 나가는 듯한 부분이 민첩하게 반응한다고 할까요? 아마도 미션쪽의 먼가 둔한 부분이 전기 계통 효율이 높아지면서 반응이 좋아진게 아닐까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음악은 대부분 비슷한 제품군에서 개선된다고 공통적으로 언급을 하고 있는데 저음부가 강해서 인지 음질 변화는 제 귀로는 알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만 일단 음질은 기본적으로 향상된다 이야기들을 하고 있고 솔직히 전기 영향을 안 받을 수 없으니 음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본 리뷰는 주식회사 암코에서 체험 제품 장착Q를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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