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파워 증강을 위한 간단한 설치 암코 장착 Q 사용기 정리 04
짧은 기간이지만 차량의 느낌이 달라지는 효과를 얻은 암코 장착Q 의 리뷰도 정리를 해야하겠내요.
연비는 짧은 기간 확인이 안 되서 좀 더 긴 기간동안 확인이 필요할 듯하지만 연비, 차량 성능에 도움이 되도록 도움이 주는 전기 관련 제품입니다. 여러 제품들이 현재 출시되어 있고 실제로 효과 관련된 글도 여기저기 많은 편입니다.
체험단이 아닌 스스로 작성한 글들에서도 많은 부분 장점에 대한 언급이 있는 커페시터 관련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장착Q는 기존의 저가 제품들과 달리 울트라 수퍼캡 커페시터를 장착한 제품으로 20만원대 초중반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품 설명에 있는 특장점으로 기본적으로 전기에 연관이 있는 부분들입니다.
사실 연비절감은 공회전 시 순간 연비 표시기의 내용을 봐서 연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커페시터 특징상 배터리 수명 연장에는 당연히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제가 직접 느낀 부분은 가속 페달을 밟을 때 좀 더 빠른 반응을 보이는 듯하며 차량 시동성도 향상된다고 써있는데 한겨울이 아니라 정확히 느낄 수는 없겠지만 좀 더 빠르게 시동이 걸리는 듯합니다.
오디오 역시 전기 효율이 높아지고 전압도 안정화될테니 영향이 있겠죠.
제품의 안정성 사실 걱정되는 부분인데 미국 안전규격 인증 받은 제품이니 일단 믿고 가면 될 듯합니다.
그래도 걱정되는 분들이 있겠지요? 왜 그렇게 좋으면 회사에서 안 달고 나오나 하고 말이죠.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새배터리보다 사용 시기가 좀 된 배터리일 수록 효과를 본다는 걸 보면
사실 배터리를 소모성 부품으로 생각하고 생산하는 제조사들은 소모품에 추가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암코에서 제시하는 울트라커페시터에 대한 설명입니다. 공대를 나온 분들이면 이게 머하는 것인지 아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장점도 많은 것을 알고 계실텐데요.
이게 머여? 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제가 타는 차량은 국내에서 인기가 없었던 GM 대우 시절 VERITAS란 차량입니다. 베리타스는 3600cc 엔진인데 제 차량은 후기형 직분사 엔진입니다.
간혹 직분사의 카본 문제로 실화가 발생되는 것 외에는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타는 차량입니다. 이차량에 장착을 한 암코 장착Q는 국산차 수입차 관계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트렁크에 달린 배터리에 직접 장착하는데 장착은 어렵지 않습니다. 제 차량은 10mm 스패너가 필요했는데 일반 스패너로는 작업하기 힘들어서 복스알을 이용했습니다.
보통 10, 12 mm 규격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트렁크 내에 배터리 모양도 그렇고 고정할 자리가 없더군요.
어쩔 수 없이 올려놓는 형태로 배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효과에 대해서 언급해 보려고 합니다. 효과? 실제 실측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느낌적인 부분이 다분하게 들어 있어서 저랑 공감하지 못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실제 느껴지는 그 느낌 그대로 전달하면 가속시 느낌이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장착 후 시내에서만 주행하다가 장거리를 좀 일부러 주말에 다녀왔는데 주행중 느낌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악셀 반응 부분이 다르게 느껴지는데요.
플라시보 효과일지 몰라서 시내 주행에서 느껴지는 것 외에 장거리에서도 확실히 느껴지는 지를 보았는데 느낌적으로는 달라게 느껴집니다.
미션 충격 부분도 조금은 다르게 느껴지는데 영향이 있는 듯합니다. 연비면에서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장기간 보지 않는 한 알기 어려울텐데요.
마침 차량에 있는 순간연비 계측기능을 보면 평상시 나오지 않던 숫자가 나오는걸로 봐서는 연비 절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평상시 1.2가 가장 낮은 숫자였는데 1.1이란 숫자가 자주 나타나고 1.1정도를 유지하곤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1.0까지도 나오긴 하는데 정말 간헐적이니 의미 없어 보이고 야간이지만 1.1이 나오는 걸 보면 분명 전기계통의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암코에서 제공한 연비 절감 효과를 살펴보면 약 10%정도가 차이난다고 합니다만 일단 제가 확인한 테스트 결과는 아닙니다. 고속 주행이긴 하지만 10%면 꽤 큰 연비 차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기 부분의 효과를 얻는 부분이기 때문에 오디오나 라이트 등 전기 사용 부분에는 모두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디오 부분은 차량 주행 질감과 달리 제 귀로 느끼기는 좀 어렵더군요. 음질을 귀로 판단하기에는 비교적 괜찮은 BOSE 제품이기도 하겠지만 저음부가 강하게 셋팅되서 약간 뭉게지는 듯한 느낌이 있다보니 더 알기 어려운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정리해보면 차량 주행 부분이나 연비 부분에는 어느정도 영향이 있으리라고 판단이 됩니다 또한 직접적인 영향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배터리의 수명 연장이나 전기 부분의 안정화로 차량에도 좋으리라 판단됩니다. 어떤 분은 커페시터 살 돈으로 배터리를 자주 갈면 어차피 똑같다고 이렇게 이야기하시던데 커페시터로 전압을 안정화하는 건 배터리를 새로 사서 연결하는 것과 또 다른 효과를 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20만원대 중반에 가까워서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일지 모르지만 효과적으로나 예방적으로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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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주식회사 암코에서 체험 제품 장착Q를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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