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타키노 스즈란 공원 国営滝野すずらん丘陵公園 방문기 1 2015년 8월 아이들을 위한 공원 나들이


북해도 国営滝野すずらん丘陵公園 타키노 스즈란 국영 공원에 갔던 글을 이제서야 올리내요
2015년에 갔던 건데 사진만 정리해 놓고 하드디스크에 올리지 않은 블로그용 사진들을 발견했내요.
늦게나마 올려봅니다.

여기는 대중교통으로 이동했었는데 자동차가 있으면 더 편하긴 하겠더군요.
갈아타고 가야하는 시간도 그렇고 대중교통이 빨리 끊기는 관계로 좀 빨리 나와야하는 부분이 있죠.
다만 주차장에 계속 세워둘 렌터카 비용이 아까울 수 있으니 판단은 각자 몫이라고 봅니다.

일단 교통비 등은 벌써 2년 전이라 가격이 변동되었을 수도 있어 보이고 교통편 시간도 변경되었을 수 있으니 참고로 활용하시고 한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 글을 보는 시점이 더 멀어지면 변동이 생길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타키노 스즈란 공원에 대한 공식 사이트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takinopark.com

国営滝野すずらん丘陵公園オフィシャルウェブサイト
www.takinopark.com





일단 저희는 삿포로 역에서 출발하였습니다. JR이 아닌 난보쿠선을 이용해야 하는데 역은 지하도로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JR역과는 약간 떨어져있습니다.
위치 참고는
https://goo.gl/maps/8kyRAC7P1Ty

링크 누르면 해당 위치를 구글맵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구글맵 링크 올리면 네이버에서 싫어할텐데 이미 저 품이니 그냥올립니다.
저 품 회복하는건 어렵기도 하고 포기 상태입니다.

#난보쿠선 #삿뽀로역 #삿포로역





그런데 지하철역에 가면 이게 버스랑 묶인 할인 티켓이 있더군요. 올때는 사용방법을 몰라서 그냥 다 돈주고 탔었는데요
우선 420엔의 가격으로 할인이 좀 되니 이걸 이용하면 좋겠지만, 일본어가 안 되는 관계로 직원에게 스즈란 공원 간다고 하고 지하철티켓 구매하려고 하는데 직원이 이야기해주더군요.
위에 가격표를 보면 N16번에서 내리는게 290엔인데 130엔 추가로 보이죠?
얼마 절약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절약됩니다.





버스 시간표입니다. 일단 지하철로 거기까지 갈 수 없어서 스즈란 공원까지는 중간에 버스로 갈아타야하는데 평일과 주말 시간표이니 참고하세요 지하철의 경우 좌측편 녹색이 시간표입니다. 물론 버스라서 시간차이가 약간 있으나 먼저 출발하지는 않으니 혹시 시간 됬는데 버스가 없으면 좀 기다리세요
저도 약 10분정도 더 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탑승하는 곳은 2번으로 제일 아래 스즈란 공원이라고 표지가 있습니다. 106번 버스가 간다고 써있죠?
버스를 타면 탈 때 탑승정리권을 뽑으셔야합니다. 그래야 요금 정산이 되죠.
물론 저흰 아마 패스라 필요없을 지도 모르지만 무조건 뽑아두시는게 편리합니다.





저희는 스즈란 공원 입구에서 내려서 좀 걸어서 공원까지 갔었습니다.
약간의 제 실수입니다만, 여기서 내려서 가는 것도 산책삼아 나쁘지는 않았지만 좀 거리도 있고 언덕이라 버스는 종착지점에서 내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는 길 중간중간도 그냥 공간을 놀리지 않고 재미있게 놀 수 있게 다리 밑에 저런 시설물도 있습니다.
산책하거나 식사할 수 있는 곳도 있고 합니다.




스즈란 공원의 입장료는 엄청 저렴합니다.
성인은 410엔이란 돈을 받지만 초등학생 중학생은 80엔만 받습니다. 80엔이면 거저나 같죠
저기 갔을 때만해도 저희 아들이 유치원생이라 무료로~ 입장했습니다.

구매 자체는 어렵지 않았고 한국어로 된 가이드 맵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워낙 넓어서 가이드 맵은 챙겨가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북해도 살면 연간 패스포트 구매해서 자주 가도 될 만한 좋은 공원이라고 생각됩니다.

#입장료 #스즈란공원입장료





운영시간은 여름에는 6시 나머지 계절은 5시까지입니다.
아무래도 해가 좀 빨리 지는 위치이니 그렇겠죠? 그런데 11월부터 5월까지는 어디간건지
먼가 또 다른 시간표가 나오겠죠? 잘 보면 저부분에 먼가 붙여놓은게 있으니 그 뒤에 있을 듯합니다.

#스즈란공원시간





아이들이 놀기에는 정말 잘해놓았는데 반바지는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여기 갈때는 얇은 긴바지로 입고 가는게 좋아 보입니다.
여름이 아니면 괜찮을지 모르지만 저희는 8월이라 뜨거운 곳들이 좀 있더군요. 참고하시고요.





미끄럼틀도 고저차를 이용하여 잘 만들어 놓았는데, 길이가 갈어서 좋습니다만 역시 뜨겁다는..
높이나 난이도가 있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헬맷 착용이 필수입니다.
물론 헬맷은 비치되어 있어서 골라서 착용하면 됩니다.





저 멀리 흰 핼멧을 한 노란옷의 저희 아이가 보이는 군요 신나게 미끄럼틀 타던데 힘들지 않나?? 생각될 정도로 열심히 타더군요.
아이들이 좋아할만 꼭 필요한만큼만 있습니다. 테마공원처럼 놀이시설 위주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체험 시설도 있고 괜찮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핼멧은 요렇게 사이즈별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미끄럼틀이 워낙 길어서 아들이 좀 무서워하던 곳도 있더군요.
중간에 좀 더 어린 아이용도 따로 있으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계단을 중심으로 양쪽에 있는데 좌측편의 미끄럼틀 5개 입니다. 5개 모두 약간의 차이가 있죠.
제일 끝에 있는 짧은건 좀 더 어린 아이용입니다.





미끄럽틀 위쪽에는 방방이 같은 에어볼? 도 있고 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저건 식당 앞쪽에도 추가적으로 있는데 아이들은 식당 앞쪽이 더 많습니다.
말이 안 통해도 아이들끼리 각자 잘 놀더군요 저희 아들만 말이 안 통하니 저희 아들도 그냥 한국말로 떠들고..^^





신나게 뛰어노는데 얼굴이 엄청 더워서 빨게져도 뛰어 놀더군요.





중간중간 물길도 있어서 신발 벗고 첨벙첨벙 걸어가기도 하고 아예 꼬마들은 물 속에서 놀기도 하더군요.
물놀이터 정도는 아니어도 첨벙첨벙하기 좋으니 물에 들어갈 수 있는 신발을 챙겨가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중간 중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저 안에 길 찾아서 올라가기도 하고 재미있게 놀더군요.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곳처럼 되어 있는데 금속 재료가 아닌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들로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 중간에도 미끄럼틀 보이죠? 건물도 개미집?처럼 만들어서 재미있게 꾸며놓았고요.






여기저기 구경하시고 체험하면서 가다보면 넓은 곳이 나타납니다. 중간중간 체험할 곳은 많이 있는데 사람들은 전체적으로 많지 않은 편이라 좋았고 식당도 저 넓은 곳쪽에 있으니 저기서 도시락 챙겨가서 드셔도 좋을 듯합니다.
식당 맛은 머 ~~ 그냥 그렇죠 공원 식당들이 ㅎㅎ 


2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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