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속도 신뢰할 수 있는 내구성 5년 AS를 지원하는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SSD
마이크론의 향상된 차세대 3D NAND SSD 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 SSD (250GB)
SSD는 이제 거의 필수품화 되었습니다.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SSD가 나오고 있는데 2.5인치 하드형태와 M2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그 외에도 있지만 잘 안 사용하는 제품들이니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그 중에서 M2는 정확히 M.2 엠닷투?라고 해야겠죠? M.2 방식에는 NVMe방식과 SATA3 방식이 있습니다. 속도는 NVMe 방식이 빠르지만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에 자신의 컴퓨터 구성 및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선택해야 하겠죠? 일반적으로 SATA3 방식만해도 HDD와는 비교가 되지 않게 빠릅니다. 일반적으로 2.5인치 타입 SSD도 SATA3방식입니다.
그리고 SSD는 SLC, MLC, TLC 3가지 방식이 있는데 이 제품은 TLC 방식입니다. 메모리타입인데 SLC가 일반적으로 가장 좋은데 비싸기도 하고 현재 SLC로 된 제품은 구하기 어렵죠. MLC 방식과 TLC가 가장 많은데 장단점이 좀 있습니다. TLC는 가격이 저렴하고 신뢰성이 좀 떨어지는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TLC라고 해도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MLC는 가격도 비싸기도 하고요. 그럼 멀로 구분되나? 하는건 셀당 비트수로 하나의 셀에 한개의 비트가 들어가는 것이고 M은 2개, T는 3개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SSD를 하드하게 돌려서 쓰기와 읽기의 반복하는 과정이 많다면? 아무래도 SLC>MLC>TLC 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유저들은 TLC라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패키지를 보면 플라스틱 케이스에 M.2 SS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는 새 제품인지 뜯었던 제품인지 바로 알 수 있도록 고정이 된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정품 관련 스티커가 있어서 향후 AS를 위해서 스티커는 띠어서 SSD에 붙여 놓는게 좋습니다.
SSD 모양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2280이기 때문에 크기는 2280끼리는 동일합니다. 2260과 2242, 2230 등의 규격이 있습니다. 2280이 붙으면 같은 크기이고 80은 8cm라는 뜻입니다. 별도로 멋지게 생긴 방열판은 없지만 크루셜 로고가 있는 얇은 스티커가 방열에 도움이 될 듯한데 저걸 뜯어 보지 못해서 소재를 알 수가 없내요.
제품 구성은 볼트 2개와 SSD, Acronis true image for crucial 이라고 적힌 종이에 시리얼이 있어서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필요합니다. 버리는 종이 아닙니다.
메인보드에 M.2 슬롯이 있는데, 슬롯에 사진처럼 약간 비스듬하게 밀어 넣고 끝까지 다 들어가면 나사 구멍이 끝에 보일 것입니다. 끝까지 꼭 밀어 넣어야 고정이 됩니다. 설치 자체는 어렵지 않으니 직접 하셔도 됩니다.
왼쪽에 나사가 보이죠? 설치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그래도 주의는 필요하고, 설치 후 CMOS를 설정하여 부팅하는 하드 순서를 조정해 줘야합니다.
속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AS SSD benchmark 1.74739 버전입니다. 아래쪽은 M.2 SATA3 방식의 S사의 SSD이고 위쪽은 마이크론의 크루셜 M.2 SSD입니다. 속도 비교를 한 것 보면 전체적으로 대부분 우수한 속도를 보여주고 특히 4K-64Thrd의 쓰기 속도는 2배 이상의 차이가 납니다. 전체적인 스코어를 보면 많이 차이가 나내요.
ATTO DISK BENCHMARK 를 보면 역시 쓰기 속도에서 많이 차이나내요 역시 아래쪽은 S사의 M.2 SSD입니다.
테스트에 거의 꼭 등장하는 Crystal Disk Mark를 보면 좌측이 크류셜의 MX500 이고 우측은 역시 S사의 M.2 SSD입니다. 속도 비교를 보면 쓰기 속도에서 많이 차이가 나내요 읽기 속도도 차이가 있지만 비율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데 쓰기 속도 차이가 정말 많이 나내요. M.2 는 현재 7만원정도에 거래되고 있는데 속도도 빠르고 마이크론은 미국에서 유명한 반도체 회사로 한국에서는 S사에 비해서 인지도가 낮을 수 있지만 유명한 반도체 회사입니다.
단순히 속도가 빠르다고 해서 꼭 좋은 제품이다 말할 수는 없겠지요? AS기간을 5년 제공하는 것 보면 신뢰감 즉 안정성이 높다는 것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는 부분이 아닐까요? 실리콘 모션 SM2258 콘트롤러에 250GB는 100TBW의 내구성을 보입니다. 100만 TBW면 100만 시간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윈도우즈를 설치하고 테스트하기 위해 프로그램 실행과 종료 등을 계속 반복하고 윈도우즈 아이들링 상태입니다. 약 28도 정도의 온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뚜껑은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들링 상태의 온도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풀로드라고 해도 사실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아이들링 상태 온도만 올려봅니다.
SSD를 관리하기 위해 제공되는 도구가 있는데 아스크텍 사이트에서는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것 같던데 제가 못 찾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상품 설명도 마이크론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으라 되어 있어서 접속해 보았습니다. 주소는 이미지에 있는 텍스트이고, 접속 시점에 따라서 사이트가 개편되면 바뀔 수 있습니다.
SSD 관련 된 부분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SSD SUPPORT PAGE를 눌러주고 그리고 CRUCIAL STORAGE EXECUTIVE 로 드래그하여 Download 를 합니다. 그리고 설치하는데 설치과정은 생략하겠습니다.^^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미국 사이트에서 받았어도 한글 지원은 됩니다. 기본적으로 지금 작동하는 시스템의 정보도 보여지고, Drive0이 현재 사용하는 크루셜 SSD인데 최신 펌웨어 설치된 내용이 확인되는데 펌웨어가 있을 경우 펌웨어 업데이트하라고 뜨겠죠?
드라이브에 관련된 정보를 보면? 현재 드라이브의 상태를 보여줍니다. 섭시 53도? 시스템에서 체크하는 것과 온도계로 체크하는 온도는 서로 좀 차이가 나내요.
SSD가 작동하는 동안에는 동영상과 같이 LED가 작동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LED는 사실 화려한 장식적 효과가 있는 건 아니지만 작동 표시 목적이 더 커도 깜빡이는게 다른 LED 조명과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장식적인 LED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12초 위치에서 컴퓨터 전원 스위치를 누른 상태이고 29초에 마우스 커서 위에 동그란 로딩 상태 표시가 꺼졌습니다. 결국 부팅은 약 17초입니다. 35초 위치에서 포토샵 CS6를 실행하여 보았는데 39초 위치에서 전원이 켜졌습니다. 약 3~4초 정도에 소프트웨어 실행이 완료됩니다. SSD이니까 당연히 빠르겠지만 자신의 시스템과 비교해 보시면 될 듯합니다. 윈도우즈 10이고 포토샵 CS6만 설치된 상태입니다.
AS를 위해서는 정품 인증 스티커를 붙여야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AS기간이겠죠? 아스크텍 사이트에 들어가면 상품에 대한 시리얼로 상품 상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정품 인증이 된 상품이고 AS기간은 2023년 7월 26일까지내요. 시리얼 번호로 AS까지 쉽게 확인하고 물론 AS 받을 일 없는게 제일 좋겠죠?
데이터 관리를 위해서 복구 백업 등을 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데 설명서 같이 포함된 부분에 시리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아래쪽에 좀 큰 글씨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링크인데 다운로드 받으면 드라이브 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 부분은 링크만 남기고 생략~합니다. 양해해주세용^^
전체적으로 속도도 우수하고 공간차지도 안하고 가격대도 현재 7만원 전후로 250GB의 SSD 가격으로는 저렴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SSD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NVMe 방식의 빠른 속도 대신 가성비를 택한다면? 충분히 고려할만한 좋은 SSD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본 체험기는 아스크텍을 통해 체험제품 마이크론 크루셜 MX500 M.2 2280 SSD 250GB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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