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으로 즐기는 블루투스 이어폰 애니클리어 BH-80 통화도 음악감상도 OK
국내 블루투스 스피커 전문 브랜드 애니클리어 ANYCLEAR에서 만든 BH-10
유선 이어폰이 가진 장점도 분명 있겠지만, 무선 이어폰을 사용한다면? 유선이 얼마나 불편한 지 알게 됩니다.
물론 무선이 완벽하다고 보긴 어렵겠지요, 배터리 문제도 있고 수신 감도 변화가 종종 있게 되고 말이죠.
그러나 스포츠를 즐기거나 한다면? 블루투스를 이용한 이어폰은 정말 편리함을 가져다 줍니다.
전 일주일에 2-3회는 비 오면 어쩔 수 없지만 비가 안 오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전거 출퇴근 하는 자출족에게는 더욱 중요하리라 판단합니다.
이미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목걸이 형태라 조금 더 편리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애니클리어의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BH-80 이라는 모델입니다.
anyclear사의 BH-80은 블루투스 4.1 방식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사운드까지 직접 전달하지 못하지만
느낀 점을 솔직히 전달해 보겠습니다.
패키지의 디자인 색상은 파스텔톤으로 예쁘내요^^
여성분들도 좋아할 것 같은 색상으로 패키지가 되어 있습니다.
뒷면을 돌려보면 실제 제품도 눈에 보이는데, 처음에는 보이는 면이 전면인 줄 알았습니다만
자세히 보니 바코드도 있고 제품 스팩도 있는 것이 뒷면이더군요.
제품 안을 볼 수 없는 제품보다는 볼 수 있으니 좋다고 생각되고,
측면에는 제품에 대한 특징과 제품에 대한 기본적인 제품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Bluetooth Earphone 은 스마트폰에서 다 사용이 가능하고 노트북에서도 사용 가능한 것은 아시죠?
데스크탑은 일반적으로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아서 별도의 동글을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투명 플라스틱 재질의 틀 안에 제품이 들어 있는데, 특이점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기본적으로 제품, 마이크로5핀 충전용 USB 케이블, 이어캡 중간 작은 사이즈 추가
그리고 이어볼드? 정확한 명칭을 잘 모르겠지만 이걸로 좀 더 단단하게 귀에 고정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 불편해서 이어볼드는 빼고 제품만 바로 사용하였습니다.
사용기 작성 후에 와이프가 사용하도록 할 예정인데 이어볼드는 사용해 보다 장착해야겠내요.
이어폰의 테두리는 크롬형태로 제 지문이 좀 묻어있긴 하지만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어이폰의 뒷면?은 가죽 느낌이 나는 패턴이 그려진 듯한데 가죽느낌보다는 그냥 기가학 패턴 같습니다.
케이블은 칼국수가닥같은 꼬임방지선으로 되어 있고, 귀에 쏙 들어가도록 깊이감이 좀 있습니다.
이야기드린 것처럼 패턴이 사진에서 확인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나쁜 형태는 아닌데, 제가 사용하는 검정색보다는 화이트 모델이 더 예쁠 것 같습니다.
색상은 화이트, 레드, 블랙 3가지가 출시되고 있는데 그 중에 전 검정색입니다.
사용에 필요한 리모콘이 있으며 메인으로 사용될 원형 버튼과 측면에 볼륨등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충전은 볼륨의 반대편 측면에 있는 마이크로 5핀 USB 포트를 이용하여 충전하며,
안드로이드 계열의 삼성과 LG 등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충전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의 안쪽에 R과 L표시로 구분되어 있지만 리모콘에 가까운 쪽이 오른쪽 이어폰입니다.
측면에 있는 볼륨 버튼이 있는데 리모콘 부분은 조금 고급스럽게 마감이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리모콘의 뒷면에 마이크가 달려 있고 필요에 따라서 집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노트2에 페어링을 시도하여 연결하였습니다.
BH-80이라는 제품명이 잡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회사명도 같이 나오면 더 좋을 듯합니다.
페어링 후 재생 테스트를 하였는데, 음질은 생각 외로 저음이 강하였습니다.
저음이 강한 것을 좋아하는 분에게 좋은 이어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블루투스는 이동 중에 사용하면 위치 변동이나 장애물 등에 의해서
음악 재생 등이 끊기거나,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될 수도 있겠죠.
일단 자전거를 타거나 급하게 운동을 해본 것은 아니라 이런 상황이 발생할 지는 모르겠지만
집에서 보행 중이고 스마트폰이 손에 들려 있을 경우 문제 없이 사용을 하였습니다.
좋은 음질을 보여주는 제품이지만 약간 아쉬운 점은 배터리 사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블루투스 제품에는 모두 동일하게 배터리 사용 제약이 발생하는데요.
2시간 정도 충전후 5시간정도 재생한다고 써 있는데 작은 크기로 배터리 용량이 작을 수 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겠지만, 여행을 가거나 장시간 이동할 때 음악을 듣는데는 좀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야기 드렸 듯이 작은 크기라, 배터리 용량 제한이 발생하므로 단점이 아니라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대기 가능시간은 약 180시간으로 전화 통화를 주 기능으로 한다면?
별 문제는 없이 사용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본 리뷰는 애니클리어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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