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도 스마트폰도 넓은 화면으로 보는 무선영상전송기 _ SMC SMCWTVA100
다양한 컨텐츠를 간단하게 지원하는 무선영상전송기 _ SMC SMCWTVA100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등의 영상을 TV와 같은 큰 화면을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이 있는 것은
이미 익히 보았지만, 실제로 제가 아직은 사용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이전에 잠깐 무선으로 영상을 와이파이로 받는 장비를 사용해 보았지만
1024*768밖에 지원하지 못하여 저에겐 그다지 필요없는 장비가 되어 버렸었는데
이번에는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스마트폰과 PC 에서 자유롭게 화면을 송출할 수 있는 장비를
테스트 해보게 되었습니다.
테스트 제품을 받은 것은 USB 아답터를 포함하여 소프트웨어 CD를 받았지만,
기본 구성품은 아닐 수 있습니다.
패키지는 심플하고 크게 문제 없어 보이는데 아무래도 한국어 표기는 스티커로 되어 있습니다.
국내 수입 전용 제품이 아니란 이야기가 되겠죠.
구성품은 AV 케이블과, HDMI,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 있습니다.
본체는 케이블과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크지 않은 작은 크기입니다.
제품은 라운드가 있는 사각박스 형태로 되어 있으며 후면을 보면 AV케이블 HDMI 등
영상 관련된 케이블 연결하는 곳이 있으며, LAN 포트가 있습니다.
전원 스위치와 전원 입력 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충전을 위한 부분은 스마트폰용과 동일합니다.
측면에는 커버가 있는데 USB 연결 부분으로 여기에 영상이 들어 있는 USB를 넣으면
재생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용 앱을 이용하여 제어하게 됩니다.
그리고 불편하지만 중요한 리셋 스위치가 측면에 있습니다.
다른 측면에는 방열구 외에 존재하지 않으며 하단에도 역시 방열구가 있는데
제품 자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돌출된 발이 있지만
그 옆쪽으로 고무로 된 발이 추가로 달려 있습니다.
작은 크기로 또 디자인도 무난하여 어디에나 설치해도 크게 문제 없어 보이는 형태입니다.
32인치 TV에 연결해 보았는데, 부팅에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설정방법이 모니터에 나오는 점은 좋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SSID와 접속을 위한 IP주소를 포함한 정보가 있으며 Airfun이라는 앱을 위한
QR 코드가 존재하지만 이걸 이용하면 한국이나 영문이 아닌 중국 구글 앱스토어로 이동하는 것 같더군요.
총 4가지 방법으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데
PCtoTV란 프로그램이 PC에 설치되어 있거나, Airfun이라는 앱이 필요합니다.
물론 미러링 기능이 있지만 이건 스마트폰에서 지원을 해주어야 가능한 기능입니다.
기능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확대한 상태이며,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서 AP에 접속한 상태입니다.
AP에 접속한 상태에서도 제품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단독으로 사용시에는 인터넷이 안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AP에 연결해주시는게 좋겠죠?
그러나 이런 설정을 바꾸기 위해서는 그 때마다 RESET을 눌러주어야합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환경설정에서 불가능한 점은 불편한 부분이내요.
부팅시 제품에 대한 동영상이 재생이 되더군요.
처음에 이게 머지? 했는데 부팅시마다 뜨기 때문에 스킵할 수 있는 설정이 있으면 좋겠는데
있는지 없는지 찾을 수가 없내요. 일단 PC에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좌우 화면이 100%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바로 와이파이로 무선으로 모니터를 연결한 것입니다.
PCtoTV라는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한데 별도로 제공받은 CD에는 있지만 박스 내에는
프로그램이 따로 없는 것으로 보여지므로, 다운로드를 받아서 사용해야합니다.
제품에 좀 더 자세한 설명은 http://www.smc-asia.com/microsite/smcwtva100_web_e/features.htm
링크를 접속하면 가능하지만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http://www.smc-asia.com/microsite/smcwtva100_web_e/support.htm 에서 가능합니다.
다른 링크로 http://www.smc.com/en-global/products/product/19 에서도 가능합니다.
전부 본사 사이트로 불법적인 링크이거나 하지 않으며 사이트 업데이트시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USB를 이용하여 영상 재생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일반적인 USB메모리가 아닌 CD롬을 USB 메모리처럼 인식되도록 하여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DVD 미디어에 영상 파일이 들어 있는 상태로 영상 파일만 있다면 디빅스 플레이어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매우 유용한 기능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QR코드를 이용하여 AIRFUN이라는 앱을 깔기 위해 접속을 했더니 중국어가 짜잔...^^
그래서 다시 구글플레이를 통하여 접속하여 직접 검색하였더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설치를 통하여 스마트폰에 설치하였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을 하려면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제품에 연결해야합니다.
공유기를 통하는 경우는 해당공유기를 통하여 아이피 주소가 변경되므로 이 부분 감안하여 접속해야합니다.
아무튼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통하여 제품에 접속을 해야하며,
접속을 하게 되면 그림과 같이 리모콘 형태의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제스추어를 이용한 기능 및 동영상 재생을 위하여 파일 선택이 가능합니다.
만약 USB 에 있는 영상 파일을 재생하려면 4번째 탭을 선택해야합니다.
USB의 경우 이미지에서 보는 것처럼 접속이 가능하며 사진이나 동영상 플레이를 선택하여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동영상을 재생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와이파이를 통하여 스마트폰 영상을 TV로 재생한 것이며, 이 때 미러링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는 동영상 플레이를 위한 리모콘과 같은 기능을 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영상도 끊김없이 재생되고 영상 송출이 가능하며, 기능적으로도 좋은 편입니다.
가격은 약 7만원대 제품으로 가격도 이런 제품들을 감안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러링을 위한 제품들은 3-4만원대 제품도 있긴 하지만 와이파이로 PC에서도 가능하고
활용 폭도 더 넓기 때문에 유용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환경설정에서 주요 설정이 변경되지 않아서 꼭 리셋을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미러링을 하기 위해서 다른 공유기에 접속된 상태라면 리셋을 하고 나서 접속을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환경설정에서도 좀 쉽게 설정이 가능하게 해주시면? 어떨까 생각을 하면서
유용한 제품이라 생각하며 마칩니다.
본 리뷰는 (주)인포에이에서 체험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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