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디자인과 PLS 패널을 사용한 삼성의 최신 모니터 S24E39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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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s의 응답속도 1000:1의 명암비 광시야각 PLS 패널의 최신 삼성 24인치 모니터 S24E390

최근의 주력 모니터는 23인치와 24인치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장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낸 것처럼 10만원대 후반의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되고
선명한 화질과 광시야각으로 모니터 구매시 구매리스트에 올릴만한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만 전문적인 측정장비 등은 없으니 아무래도 제 느낌 그대로 전달하려고 합니다.
물론,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다보니 모니터의 색감에 민감한 편이니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혹시라도 디자인 또는 관련된 분야, 아니면 색감 좋은 모니터를 찾는 분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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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특별한 점은 없지만, 슬림한 제품의 특징만큼 슬림한 상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손잡이도 박스에 있어서 들고 다닐때도 어렵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박스의 재질로 되어 있지만, 심플한 디자인으로 삼성 제품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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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면 날개면에 제품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는데, 간단한 조작방법입니다.
유용한 패키지 형태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스티로폼 위쪽에 설명서, 케이블, 받침대, 전원 아답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티로폼을 들면 모니터가 보호비닐 속에 들어있는 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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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구성품으로 설치안내서, 보증서, 설명서 등과 드라이버CD, 전원 케이블 및 DVI to HDMI 케이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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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에는 별도의 보호 필름이 붙어 있지는 않고, 테두리에 보호비닐이 붙어 있는데
아무래도 광택이 있는 소재이기도 하고 하니 붙어있는 것이겠지만 구매한다면 당연히 제거하고 사용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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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입체감이 있는 곡면을 하단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체적으로 헤어라인이 고급스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상 좌측 하단에 조작 및 전원 스위치가 있는데, 사실 조금 불편한 부분이긴 합니다.
전면에 조작 패널 및 스위치가 있는 것이 당연히 편리합니다만, 사실 다중 모니터를 사용할 때나
슬림한 배젤로 인하여 설치 공간이 제약적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일 수 있긴 합니다.
또 디자인상 버튼을 배치하기 힘든 재질이기도 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 불편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전원이라도 전면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분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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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전면 하단부에 삼성로고가 존재하고 있는데, 피봇으로 다중 모니터 사용할 경우 저 부분 때문에
설치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피봇 즉 세워서 여러대의 모니터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고려해보셔야합니다.
물론, 받침대가 피봇을 지원하지도 베사홀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피봇 사용에 제약이 있긴 합니다.
뒷면을 보면 제품에 대한 표시가 있는데 제조연월이 2015년 2월로 되어 있내요.
HDMI와 RGB를 지원합니다. 헤드폰단자도 있는데 HDMI는 음성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헤드폰이나
별도의 스피커를 이용하려면 연결할 수는 있지만 헤드폰을 끼우기에는 위치가 좀 불편하므로 실제 활용도는 떨어져 보입니다.
전원은 14V로 공급되며, 제품의 테두리는 투명제질로 2단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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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일단 다른 부분보다 스위치가 가장 불편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다른 분들도 지적을 하시는 것 같긴 합니다만, 설정에 관련된 조작은 자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계없을 듯합니다
다만 문제는 전원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향후 다른 제품은 전원 스위치가 전면 또는 하단면에 존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으니 장점이 될 수 있지만, 그래도 모니터 켤때마다 손을 뒤로 넣어야하니까요.
대기전력이 많이 낮아져서 사실 전원을 켜둬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긴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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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명서의 일부로, 구성품에 대한 소개가 있는데 기울기 조정에 대한 소개도 있습니다.
-2도에서 15도 즉 17도 범위로 조정된다고 써있는데 약 2도의 오차는 있다고 하니
최대로는 21도까지도 가능할 수 있단 이야기로 해석을 해볼 수도 있긴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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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으로 된 DVI to HDMI는 DVI-D 방식 케이블은 아니지만, HDMI to HDMI 케이블이 아닌
DIV 방식의 케이블이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컴퓨터 사용자를 위한 부분이겠지요?
그래픽 카드에 DVI는 있어도 HDMI가 없는 모니터들이 있으니까 말이죠.
받침대는 2개의 조각으로 되어 있으며, 투명재질이 버티는 구조이고 받침대는 T자형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조금 흔들림이 크지 않을가 생각했는데 그렇게 심하게 흔들리거나 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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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에 거치대 즉 받침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T자형태의 받침대에 2개의 나비형태의 나사가 있어서
이걸 투명재질의 받침대와 연결하게 되어 있는데, 모니터하고는 그냥 밀어 넣으면 본체와 걸리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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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의 각도 조절이 가능한 부분을 사진으로 확인해 보시면,
사용하는데에는 충분한 정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높낮이가 안 되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상하 조절만으로 커버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모니터의 디자인이나 형태 머 이런 부분 받침대 형태 모두 심플함을 기준으로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블랙 컬러가 아닌 실버나 와인컬러, 화이트 컬러의 제품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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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디자인의 삼성 모니터 군더더기 없고 얇은 배젤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더 높이고 있지만,
모니터는 화질이 중요한 법이니 실제 화질은 어떨지 궁금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화질이나 기타 내용은 다음리뷰에서 언급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rabeca/220310495158

본 리뷰는 삼성전자를 통하여 체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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