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을 품은 새로운 변화의 내비게이션 _ 아이나비 X1 #04 3D맵
증강현실로 업그레이드 된 최신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_ #03 내비 소개
내비게이션을 설치하고 기능들을 보면 X1이 가진 독특한 기능을 살펴볼 수 있는데 가장 큰 기능적 변화는
바로 증강현실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다는 것입니다.
증강현실은 실사 영상에 그래픽을 통해서 정보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AR이라고도 하는데, 유명한 구글글래스도 바로 증강현실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국내에는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LBS 즉 위치기반정보를 이용한 AR이 잠깐 보급되었으나
실제로는 사용상 불편하다 보니 사라지게 되었죠.
그러나 증강현실 서비스 자체는 매우 유용한 서비스로 더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HUD랑 결합되었을 때 더 효과적일 듯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단한 기술적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나비 X1의 기본 화면으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내비 답게 아이콘이 약간 스마트폰 느낌이 납니다.
네이버앱스토어에도 접속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아이콘이 존재하는데
대부분의 기능을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물론 기존의 내비와도 비슷한 면이 있어서 내비와 스마트폰의 중간정도의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제가 이전에 사용하던 K11 Air 모델과도 비슷하지만 사실 좀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대표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기능은 하단에 내비, GPS정보, 새롭게 추가된 DriveX는 배치되어 있습니다.
위쪽에도 기능을 텍스트로 별도제공도 하고 있어서 중복되는 느낌은 있지만 편의성면에서는 좋은 듯합니다.
내비게이션을 실행하면 검색 위치가 표시되는 창이 있는데, 이전에도 보던 화면이지만 디자인이 훨씬 좋아졌내요.
색상도 고급스럽고 전체적으로 인터페이스는 마음에 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인터페이스를 소개하는 리뷰 작성시 K11과도 비교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비게이션 실제 길 안내 인터페이스는 크게 차이가 없을 지 모르지만,
표현된 3D의 디테일은 이전과도 다릅니다.
바로 Extreme AIR 3D로서 기존의 항공지도에 좀 더 리얼한 건물 표현이 다릅니다.
아파트 모양과 기타 건물의 모습을 보면 전면부가 더 디테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처리를 위해서 그만큼 고성능이 필요하고 메모리도 64GB를 사용하는 것이겠죠.
저 멀리 아파트의 모습가지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직까지는 이 보다 더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맵은?
아직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마도 외국에서도 아직 이런 정도의 디테일있는 내비 맵은 없지 않을까요?
물론 확인해 본 것은 아니지만 그럴 것 같다 생각됩니다.
탑뷰상태로 바꾸어도 건물의 옥상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는데, 자세히 보면?
횡단보도와 도로 차선과 중앙에 진입하면 안되는 부분이나 유도선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물론 내비를 계속 보고 운전할 수는 없겠지만, 실제로 차선까지 차선에 진행방향까지 표현되어
지도를 보면 정말 사실적인 면으로는 더할말이 필요없을 듯합니다.
게다가 X1에는 증강현실을 위해서 별도의 카메라를 장착하게 되는데,
카메라를 장착하면, 충돌 위험 알림기능도 있고, 신호가 바뀌거나 앞차가 출발하면 안내해주어
깜박하고 출발을 못하면 알려줍니다.
현재는 충돌 알림만 하지만 언젠가는 브레이크까지 작동시키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차선 이탈 경보도 안내해줍니다.
차선이탈경보는 깜빡 졸거나 할때 유용할 듯한데 졸면 안되긴 하겠지요.
정말 중요한 증강현실 화면입니다.
내비를 거치하면 아무래도 이 화면을 보고 운전한다는 것은 좀 어렵긴 하겠지만,
실제 도로를 기준으로 화면을 기준으로 진행해야할 방향을 알려주기 때문에 유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즉 내비게이션이 아무리 사실적으로 표현된다고 하여도 시선 높이와 같지 않고 도 실제와는 차이가 어느정도 있겠지요.
물론 Extreme air 3D는 매우 사실적이지만 그래도 실제 도로와는 차이가 있는데
증강현실 기능은 실제 도로상에 진행방향을 표시하기 때문에 좋은 부분이 있습니다.
진행방향의 차이나 차선 변경시 각도 등을 보정하여 주는 기능도 있다고 하니 실제 사용해 보면서 알려드리면 되겠지요?
아쉽게도 전 Drive X 기능은 사용할 수 없어서 DriveX기능은 소개를 못해드리는데
최신 차량은 DriveX를 이용하면 차량정보까지 전부 확인가능하므로 정비소에서 일일히 차량 스캐너를 연결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인 오류사항에 대해서는 체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내비게이션의 길찾기 맵별로 소개 등을 통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글들은 제 블로그 blog.naver.com/rabeca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본 리뷰는 아이나비(주)팅크웨어)에서 체험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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