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K800] 만원대로 즐기는 가성비의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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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대로 즐기는 빵빵한 가성비의 헤드셋 _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K800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피커 브랜드는 사실 브리츠라고 이야기 드릴 수 있습니다.
요즘 들어 좋은 스피커들이 나와서 개인마다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을 듯한데요.
한동안 브리츠 제품을 많이 사용해 보았는데, 최근에는 브리츠랑 친해지지 못하고 있내요.
아무튼 이번에는 헤드셋을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음향에 관련된 제품이므로 헤드셋도 잘 만들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가격이 만원대 초중반으로 배송비 포함해도 2만원을 넘지 않는 가격을 보입니다.
음질까지 이야기드리기는 좀 어려울 지 모르겠지만 말로 표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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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만원대 제품이라도 절대 허접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브리츠 스피커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펙도 뒷면에 표기되어 있는데 정보를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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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헤드셋과 보증서 끝~ 간단하죠?
보증서는 큼직하니 좋은 종이로 되어 있내요.
품질 보증서를 작성해주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으음~
리뷰 제품 보내실때는 살짝 작성해서 보내주시는 것도 좋을텐데요^^
사실 품질 보증서는 들어는 있지만 어디서도 잘 적어주지 않고
또 적으려면 뜯어서 작성해야하니 참 애매합니다.
다라서 품질보증서를 보관하려면 차라리 영수증을 같이 보관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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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두부맥이라고 보통 부르는 초창기 아이맥도 가지고 있는데 두부맥의 키보드 앞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두부맥은 사실 음악 듣고 DVD 보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는데, 충분한 값어치를 해주고 있습니다.
벌써 10년정도 된 녀석인데 고장도 없고 성능도 머 인터넷 보는 정도는 큰 문제 없내요.
물론 컴퓨터가 빠르진 않지요.
맘 같아서는 SSD 하나 이식해주고 싶은데 뜯기도 애매하니 인터넷을 보면 뜯는방법이 나오긴 했는데 엄두가 안나내요.
다시 헤드셋으로 돌아가서 기본적으로 헤드폰형태에 마이크가 달려 있는데
두툼한 이어패드가 보이는데 가격고려하면 괜찮은 정도 아닌가 생각합니다.
검정색만 있는 듯한데 흰색 제품이 나와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도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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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라는 마크가 있고 그 아래에 좌우 표시가 영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어패드는 사진과 같은데 적당한 착용감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싼 제품은 더 두껍거나 재질이 다른 경우도 있지만 만원대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마이크는 고정된 형태로 각도를 더 꺽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물론 상하로 조절은 가능합니다만 약간 약해 보이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재질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무광으로 가격에 비하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유광제품보다 무광이라 더 고급스럽다는 생각도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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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를 내려서 사용하는 경우 로고가 같이 돌아가는데,
로고는 마이크 사용시에 고정되면 더 좋을 듯한데 아무래도 마이크에 직접 부착되어 돌아갈 수 밖에 없더군요.
아무튼 머 단점은 아닌데 향후에는 그냥 로고는 한방향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헤어밴드쪽은 별도의 폭신한 재질로 있지 않고 플라스틱이라 약간 딱딱한 느낌이긴 합니다.
그래도 그렇게 나쁜 착용감을 보이지는 않는다 생각을 합니다.
저기에 스폰지 재질이 덧 붙으면 가격이 올라갈테니 차라리 없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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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밴드쪽은 그림과 같이 늘어나는데 저같이 머리가 좀 큰 사람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커집니다.
제가 정말 한 머리 크기 하니 작은 분들은 그다지 없을 듯한데요
간혹 헤드셋이 작아서 잘 사용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헤드폰과 마이크 구분은 모양이 동일해서 별도의 픽토그램을 확인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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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콘이 있는데 마이크에 관련된 온/오프 스위치가 있으며, 볼륨 스위치가 있는데
볼륨이 0인 경우와 아주 조금 움직였을때 좌우음향이 약간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위치가 최소 상태에서 좌우측이 좀 차이가 발생하는 듯한데요
일반적으로 듣는 볼륨 정도에서는 좌우가 거의 동일하다고 느껴집니다.
문제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이 부분은 개선이 되면 좋겠내요.
스위치는 돌리는 형태가 아니라 슬라이드 방식이라 좀 더 편한 듯하고요.
전체적으로 만족감을 주는 가성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질은 고가의 다채널 지원 제품은 아니지만 저음부가 좀 풍부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음 부분이 강조되는 것이 다른 만원대 헤드셋 제품에 비해서 좋은 듯하게 느껴지는데요
정확하게 수치를 측정할 수 없으니 제가 사용해본 다른 제품에 비해서 좋다고 이야기 드리면 될듯합니다.
8-9만원대의 게이밍 기어에 비해서는 저음이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좋은 음질과 제가 듣기에는 잡음도 없어서 추천드릴 수 있는 좋은 가성비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본 리뷰는 브리츠인터네셔널에서 체험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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